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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드록 대부' 에어로스미스 은퇴…"성대 손상 이전으로 못 돌아가"

작성일: 2024.08.05 15:44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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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로스미스.  ⓒgettyimages
▲ 에어로스미스.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마국 하드록 밴드 대부 에어로스미스가 은퇴를 결정했다. 

에어로스미스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가슴 아프지만 투어 무대에서 은퇴한다"라고 밝혔다. 

에어로스미스는 멤버 전원이 70대에 접어들었다. 팔순에 가까운 나이에도 록 스피릿을 자랑해왔던 스티븐 타일러는 성대 손상을 입었고, 부상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밴드가 은퇴를 결정했다. 

에어로스미스는 "여러분들이 알고 있듯 스티븐 타일러의 목소리는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악기와도 같다. 그는 부상 이전의 목소리로 돌아가기 위해 여러 달의 시간을 썼고, 최고의 의료진의 도움에도 그가 고군분투하는 것을 지켜봐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슬프게도 그가 성대 손상 이전의 목소리로 돌아가는 것은 어려운 것이 확실시 됐고, 우리는 투어 무대에서 은퇴하기로 했다"라고 은퇴 이유를 전했다. 

에어로스미스는 1970년 결성됐다. 2001년에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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