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호소하다 "좋은 사람"…진화♥함소원, 지겨운 셀프 불화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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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함소원, 진화 부부가 가정 폭력 의혹으로 인한 불화설에 불을 스스로 지폈다가 다급하게 진화했다.
진화는 6일 SNS에 피가 난 자신의 얼굴 사진을 공개하고 "함소원이 때렸다"라며 "8년 동안 너무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진화는 함소원에게 가정 폭력을 당했다고 호소하며 "나는 절대 함소원이 배우라서 그런 것이 아니다. 진짜 힘들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하루 만인 7일에는 "제가 오해의 글을 잘못 썼다. 함소원은 나쁜 사람이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달라. 제가 잘못 올렸다"라고 가정 폭력 피해 주장을 번복했고, 함소원, 딸과 함께 찍은 단란한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함소원 역시 "진화 씨도 좋은 사람이다. 놀라셨을 당신들을 위해 올린다"라고 부랴부랴 불화설을 불식시켰다.
함소원, 진화가 '셀프 불화설'을 제기한 것만 벌써 여러 차례. 지난해에는 함소원이 "저와 우리 가족은 이제 너무 지쳤다"라며 "어쩔 수가 없다. 이혼하겠다. 이혼해달라"라고 이혼을 선언했다가 6시간 만에 "마음 놓으시라"라고 입장을 번복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17년 결혼했다. 당시 18세 연상연하인데다 한국과 중국의 국경을 뛰어넘은 국제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SNS 활동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은 두 사람은 2021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부부싸움을 중계하며 불화설을 셀프 제기했다.
해당 방송에서 진화는 부부 싸움 끝에 집을 나갔고, 함소원은 약속한 시간이 돼도 남편이 돌아오지 않자 시어머니인 '마마'에게 SOS를 청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불만을 토로했고, 함소원이 "딸을 위해 이혼은 안 된다"라고 오열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2023년에는 함소원이 "진화와 이혼하겠다"라며 "남편이 제게 준 사랑에 대한 보답이고 마지막 예의라고 생각한다. 연예인도 포기하고 모든 걸 포기하고 살고 싶었다"라고 진화와 이혼을 선언했다.
그러나 6시간 만에 SNS 라이브 방송을 켠 두 사람은 "한국과 베트남을 왔다 갔다 하다 보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라며 "한국에서 (이혼) 기사가 났다고 해서 여러분 마음 진정시키려고 들어왔다"라고 자신이 발표한 이혼을 6시간 만에 '소문'이라고 해명하는 일까지 있었다.
이번에는 충격적인 가정 폭력 의혹까지 드러나 세간에 충격을 줬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좋은 사람", "잘못 올렸다"라는 말로 불화설을 스스로 제기했다가 다급하게 해명하는 모습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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