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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전동스쿠터' BTS 슈가, 곧 경찰 소환…"포토라인? 일반 피의자처럼"

작성일: 2024.08.19 12:47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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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슈가.  ⓒ곽혜미 기자
▲ 방탄소년단 슈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전동 스쿠터를 음주운전한 혐의로 적발된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민윤기, 31)의 출석 일정이 금주 결정될 전망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19일 정례 간담회에서 "아직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이며 이번주 중 일정을 확정하려고 한다"라며 "여러가지 의혹이나 경위 등을 자세하게 조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슈가는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몰다 넘어진 채 발견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7일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고, 정식 수사를 위해 출석 날짜를 조율 중이다.

슈가의 경찰 출석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포토라인에 서는 것이 '망신주기'라는 설도 나왔다. 그러나 경찰은 "일반 피의자와 똑같은 기준으로 조사할 것"이라며 "일부러 포토라인을 만들어 세울 수는 없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하이브(빅히트 뮤직)와 슈가 본인이 '전동 킥보드', '집 앞에서 주차 중 넘어졌다', '면허취소 처분과 범칙금을 부과받았다' 등의 표현을 사용해 사건을 축소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하이브가 사건을 축소하려는 의도가 있으면 수사팀에서 들여다볼 것"이라고 했다.

이어 "단속하면 남은 절차를 설명하게 돼 있는데, (슈가가) 술에 취해 있어서 기억을 못했는지 왜 그런 입장을 발표했는지는 알 수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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