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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유튜브 평생 못하나…"채널 폐쇄 이유, 유튜브에 해 끼쳐"

작성일: 2024.08.27 12:01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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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영욱. 출처| 고영욱 유튜브 캡처
▲ 고영욱. 출처| 고영욱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미성년자 성범죄로 처벌받은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48)의 유튜브 채널 개설이 앞으로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고영욱은 이달 초 개인 유튜브 채널 '고! 영욱 고독 데이즈'를 개설했으나 최근 해당 계정이 폐쇄됐다. 

유튜브에 따르면 플랫폼 밖에서 커뮤니티에 해를 끼치는 행동을 금지하는 크리에이터 책임에 관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고영욱의 채널이 폐쇄된 것으로 전해졌다.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에는 "유튜브 플랫폼 안팎에서 크리에이터의 행위가 유튜브 사용자, 커뮤니티, 직원이나 유튜브 생태계에 해를 끼치는 경우 유튜브는 커뮤니티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고영욱의 채널은 이 가이드라인이 적용돼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영욱은 채널 폐쇄 후 강력하게 반발했다. 그는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유해한 콘텐츠를 올린 것도 아닌데, 유튜브 측에서 없는 규정을 한 개인에게만 적용할 수 있는 건지"라며 "법의 처벌을 다 치렀는데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고 과연 이게 형평성에 맞는 건지"라고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고영욱이 미성년자 성범죄자로 처벌을 받은 것을 두고 유튜브 채널 폐쇄는 당연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서울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추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신상정보공개 5년과 위치추적 전자발찌 부착 3년을 함께 명령받았다.

'연예인 최초 전자발찌' 착용 성범죄자가 된 그는 2015년 7월 만기 출소했고, 2018년 전자발찌를 풀었으며, 2020년 7월에는 신상정보 공개 기간도 종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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