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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참교육' 출연설에 입 열었다 "'열혈사제' 외에 생각할 여력 없어"

작성일: 2024.11.08 08:26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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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길 ⓒ곽혜미 기자
▲ 김남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김남길이 출연을 제안받은 작품에 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김남길은 8일 개인 계정에 "오늘은 SBS '열혈사제' 김해일 신부로 여러분을 다시 만나는 반가운 날"이라며 "어제 다른 작품 캐스팅 기사 때문에 많은 팬들이 걱정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했다. 

앞서 전날 김남길이 웹툰 '참교육'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드라마 출연을 제안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소속사는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참교육'은 체벌 금지법 시행 후 교권이 추락한 학교에 악화된 교권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된 교권보호국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 

그러나 원작인 웹툰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며 북미 플랫폼에서 서비스가 중단됐고, 성차별 논란에도 휩싸인 바 있다. 이에 김남길 팬덤은 성명서를 내고 소속사 측에 김남길의 출연을 고사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남길은 이를 의식한 듯 "'참교육'은 회사 차원에서 작품 제안을 받은 건 사실이나 우선 제가 직접 검토를 해야 거절이든 수락이든 제안하신 분들께 예의를 갖춰서 제 의사를 전달할 시간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열혈사제' 외에는 그 어떤 것도 생각할 시간도 여력도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열혈사제'를 오래 기다려 주시고 사랑해 주신 만큼 그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동료 배우들과 제작진 모두가 막바지 촬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저의 모든 작품을 사랑해 주신 팬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런 저를 믿어주시고 올겨울은 주말마다 '열혈사제'와 함께 많이 웃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실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열혈사제2'는 이날 오후 10시 SBS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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