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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언니 강제추행' 유영재, 항소심서 혐의 인정 "잘못된 판단 반성"

작성일: 2025.04.16 17:29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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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우은숙(왼쪽), 유영재. 제공| 스타잇엔터테인먼트
▲ 선우은숙(왼쪽), 유영재. 제공|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방송인 유영재가 전 아내이자 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인정했다. 

16일 수원고등법원 제2·3형사부(나)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영재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유영재는 "제 지나간 시간을 반성, 제가 가지고 있는 친밀감과 성적 잣대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었다"라며 "잘못했다. 저로 인해 고통 받고 있을 피해자에게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 한순간 잘못된 판단을 해 반성하고 있다"라고 혐의를 인정했다. 

앞서 1심에서는 유영재의 혐의가 인정돼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또한 도주 우려가 있어 그는 법적 구속됐다. 그러나 유영재 측은 양형 부당의 이유로 항소했다. 

유영재는 2023년 3월부터 10월까지 5차례에 걸쳐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유영재는 경찰 조사와 검찰 수사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재혼 1년 6개월 만에 이혼했으며,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유영재가 선우은숙과 재혼 직전까지 동거를 하며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던 여성이 있었고, 해당 여성이 잠시 자녀 문제로 집을 비운 사이 선우은숙과 혼인신고를 했다는 의혹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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