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은퇴' 흥국생명, FA 최대어 이다현 잡았다…이고은 재계약도 완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37)의 '라스트댄스'를 통합 우승으로 장식한 흥국생명이 'FA 최대어' 이다현(24)을 잡으면서 왕조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22일 "현대건설 출신 미들블로커 이다현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영입했다. 동시에 정규리그 1위 및 통합우승을 이끈 세터 이고은(33)과의 재계약도 마무리했다"라고 밝혔다.
흥국생명에 새롭게 합류하는 이다현은 2019-2020시즌 V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한 이후 빠른 템포의 공격에 강한 미들블로커로 성장해 왔다. 탄탄한 기본기와 민첩한 판단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활약해 온 이다현은 2021-2022시즌 V리그 베스트 7에 이름을 올렸고, 2024-25 시즌에는 블로킹과 속공 모두 리그 1위를 기록하며 정상급 미들블로커로 자리매김했다.
이다현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설레고, 요시하라 감독님과 함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제 역량을 증명하고 새로운 배구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고 싶다"며 "팬 여러분께도 늘 성실하고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흥국생명은 2024-2025시즌 정규리그 1위 및 챔피언결정전 우승의 주역이자 베테랑 세터인 이고은과의 FA 재계약을 완료했다. 이고은은 2013-2014시즌 데뷔 이후 정확한 토스와 침착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리그 정상급 세터로 활약해 왔으며 흥국생명에 합류한 첫 시즌부터 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리그 정상 등극에 기여했다.
최근 흥국생명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은 "이다현은 빠른 공격 템포와 탄탄한 기본기, 이고은은 위기 상황에서의 침착한 경기 운영이 강점"라며 "두 선수 모두 새 시즌을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2세트 끝내 뒤집었다! 라미레스호, 허수봉 없이 필리핀 3-0 완파…임성진 13점+정한용-임동혁 12점
2026-09-27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한일전 앞두고 립스틱 바르네"…한국 이기고 결승가서 은메달 땄는데도 악플 폭주 → 日 배구 결국 '호소문'
2026-09-26
-
"예쁘다, 이 한국 선수 좋아" 일본 팬들 이다현에 열광하더니…자국 '배구 여신'에는 악플 댓글 "상처 받았다"
2026-09-24
-
'대충격' 어제 일본 3-0 셧아웃시킨 中 주장이 오늘 日 선수가 됐다…열도도 화들짝 "엄청난 선수 영입"
2026-09-24
-
한국에 미모도 실력도 밀리지 않았다…日 178cm '미녀 에이스' 눈물, 은메달에 멈추자 "더 강해져 돌아오겠다"
2026-09-23
-
'비키니 악플+4전 전패' 결국 은퇴까지 했는데…신지은 다시 돌아왔다, 햄버거집 알바로 버틴 8년→마침내 AG 첫 승
2026-09-23
추천 콘텐츠
-
중국 범인 색출, '223cm 19살'에 비판 작렬…결국 울컥한 中 매체 "아직 어린 아이, 제발 탓하지 말자"
2026-09-28
-
'단체전 연속 충격패' 이소희-백하나조, 운명의 한일전 재대결..."아직 60점, 80점까지 보여주고 싶어"
2026-09-28
-
[속보] '이럴 수가 바통 전달 실수' 韓 단거리 황금세대 400m 계주 39초33…결국 실격
2026-09-27
-
"이민성호 잡으면 역대급" 들썩들썩…28년 만에 4강 → 한국과 붙는데, 中 이상한 기대감 "축구 성적이 농구 넘는다"
2026-09-27
-
[나고야 NOW] “0-5로 경기 시작한다 생각”…류은희가 밝힌 日 격파 비결
2026-09-27
-
[나고야 NOW] 日 안방서 완벽 설욕…女 핸드볼, 일본 꺾고 8년 만의 '金'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