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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아내 신장 재이식 수술 앞두고 울컥…'투석' 닮은꼴 사연에 "너무 잘 알아"('물어보살')

작성일: 2025.07.14 17:4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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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어보살. 제공| KBS Joy
▲ 물어보살. 제공| KBS Joy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이수근, 서장훈이 투석을 받고 있다는 사연자에 눈시울을 붉힌다. 

14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만성 신부전으로 약 5개월째 주3회 투석을 받고 있다는 사연자가 등장, "어떻게 해야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지" 조언을 구한다.

서장훈은 "그럴수록 더 본인 몸을 잘 챙기고 피곤하지 않도록 하는 게 장기적으로 봤을 때 가족들에게 더 도움이 된다"라며 사연자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한다. 이어 딸에게 말을 하던 중 "내가 엄마 얘기만 하면"이라며 말끝을 흐리고, 결국 눈시울을 붉힌 채 울컥한다. 

네 자녀를 두고있다는 사연자는 첫째 출산 이후 신장 기능이 떨어져 추적 관찰을 하던 중, 둘째 임신 이후 건강 상태가 악화됐다고 설명한다. 아내가 신장 재이식 수술을 받기로 한 사실이 알려진 이수근은 "우리도 둘째 낳으면서 갑자기 큰 병원 가보라고 해서 그렇게 된 것"이라며 "너무 잘 알고 있다"며 사연자에게 크게 공감한다. 

사연자는 자신이 투석 받는 이후부터 남편이 홀로 경제 활동을 하고 있다며, 본인이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지만 주 3회 신장 투석을 받아야 해 일을 구하기도 어렵고, 혼자 네 명의 아이를 돌보는 것도 어려워 현재 시모가 집에서 함께 지내며 육아를 돕고있다는 사연을 밝힌다. 

함께 출연한 초등학생 딸은 어려워진 가정 형편에 자신의 꿈을 포기했다고 전하며 눈물을 보인다.

이수근은 사연자에게 "투석 가기 전 따뜻한 보온통을 팔에 대주면 혈류 순환과 혈관 건강에 좋다"라며 "항상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라", "정신적인 것도 중요하다"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건넨다.

'물어보살'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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