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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 좋은 날' 김영광 "내가 감히 이영애 선배님과…언제 또 일해볼까 행복했다"

작성일: 2025.09.16 14:49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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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애(왼쪽), 김영광. 제공| KBS
▲ 이영애(왼쪽), 김영광.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영광이 ‘대선배’ 이영애와 호흡을 맞춘 감격을 전했다.

김영광은 16일 서울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2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극본 전영신, 연출 송현욱) 제작발표회에서 “이영애 선배님이 이 작품을 한다고 해서 ‘제가 감히 어떻게’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영애와 김영광은 ‘은수 좋은 날’에서 평범한 주부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으로, 마약 가방을 발견한 후 위험한 동업자가 되는 사이를 그린다.

이영애는 “김영광은 보시는 것처럼 색깔이 다양하다. 화면 안에 다양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고 결이 많아서 상대 배우 입장에서는 다양하게 연기를 할 수 있었다. 독창적이고 창의적이다. 많이 배웠다. 대본 이상의 연기를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줘서 참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영광은 “저는 이영애 선배님이랑 이번에 작품을 하게 돼서 너무 좋았다. 애초에 저도 대본을 처음에 받았을 때 이영애 선배님이 한다고 해서 ‘제가 감히 어떻게’라고 생각했다. ‘이 일을 하면서 언제 또 이영애 선배님이랑 일을 해볼 수 있을까’ 기대감을 갖고 대본을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다. 목소리만으로 설명이 다 되고 목소리만으로도 개연성을 가지게 되는 연기라고 생각을 했다. 연기를 할 때 듣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서 즐겁게 촬영을 했다”라고 밝혔다.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하고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0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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