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앞에서 멀티골 쾅쾅!' 이번에는 확실하게 복수할까?...MLS 개막전서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와 격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손흥민이 이번에는 웃을 수 있을까.
LAFC는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6 시즌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34라운드의 전체 일정을 공개했다. LAFC는 구단 역사상 9번째 시즌에 돌입한다.
서부 컨퍼런스에 위치한 LAFC는 34경기 가운데 홈 17경기, 원정 17경기로 구성한다. 동일 컨퍼런스 팀과 홈·원정 각각 한 번씩 총 28경기를 소화하고, 동부 컨퍼런스 팀 6개 팀과 한 차례씩 맞붙는 일정이다.
LAFC의 개막전 상대는 리오넬 메시가 활약 중인 인터 마이애미로 결정됐다. 구단 측은 "클럽은 오는 2월 21일 토요일,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인터 마이애미를 상대로 역사적인 개막전을 치른다"라고 밝혔다.
MLS는 이른바 '흥행 보증 수표'를 확실하게 사용하겠다는 의지다. 최근 MLS의 흥행 몰이 중인 손흥민의 LAFC와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하다고 평가 받는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를 리그 첫 경기부터 붙여놓으며 역대급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특별한 이벤트까지 벌어진다. 기존 LAFC의 홈 구장인 BMO 스타디움은 최대 22,000명 밖에 수용할 수 없는 경기장이다. 이에 MLS 측은 개막전에 한해서 LA에 위치한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을 오픈한다. 해당 경기장은 77,500명의 관중의 입장이 가능하다.
해당 경기장의 의미는 남다르다. 1923년 개장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경기장 중 하나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또, 1984년 미국 역사기념물로 지정된 장소. 1932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개막식과 1984 올림픽 당시 개막식이 열린 곳이다. 올림픽 역사상 유일하게 두 번이나 주 경기장으로 사용된 의미가 깊은 곳이다.
해당 경기장에서 손흥민과 메시가 힘을 겨룰 전망이다. 두 선수가 마주하게 된다면 지난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맞대결 이후 무려 8년 만에 일이다. 당시 두 차례 맞대결에서 메시가 1승 1무를 거두며 웃었다.
심지어 메시는 손흥민이 보는 앞에서 멀티골을 쏘아 올리며 팀의 승리를 견인하기도 했다. 토트넘 훗스퍼가 웸블리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쓰던 시절, 메시는 후반에만 두 골을 몰아 넣으며 팀의 4-2 승리에 일조했다. 당시 손흥민은 에릭 라멜라의 득점을 도운 바 있다.
물론 두 선수의 맞대결이 올해에도 치러질 가능성이 남아 있다. 현재 진행 중인 MLS컵 플레이오프에서 양 팀 모두 생존 중이기 때문. LAFC는 2라운드(8강)에 진출해 벤쿠버 화이트 캡스와 혈투를 벌인다. 인터 마이애미 역시 신시네티를 만나 준결승 진출을 노린다. 두 팀이 만나기 위해선 함께 결승전에 올라야 한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손흥민 후임 역할' 제대로 못 했지만...아르헨은 믿는다, 메시 주장 후임으로 '이강인 동료' 로메로 선택
2026-09-26
-
무리뉴도 격분한 이강인의 태클, 사실상 퇴장이었다...스페인 기술심판위원회, 해당 장면 오심 인정
2026-09-21
-
[오피셜] "살인 태클 날린 이강인, 퇴장 당했어야" 계속되는 현지 매체 지적→태클당한 발베르데, 심각한 부상 확인 '한국전 불참 유력'
2026-09-21
-
韓 국대, 제대로 미쳤다! 생일날 라이벌전에서 데뷔골 폭발...황인범 득점에 힘입은 포르투, 벤피카에 3-1 완승
2026-09-21
-
'1골 1도움' 손흥민 진짜 미쳤다, 모레노호 평가전 앞두고 제대로 폭발...평점 '8.3' MVP 등극
2026-09-20
-
[오피셜] '믿을 수 없다' 대한민국 주장이 메시랑 어깨를 나란히 했다...'1골 1도움' 손흥민, 13도움으로 메시와 공동 선두 등극
2026-09-20
추천 콘텐츠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