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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간 세끼' 나영석 PD "김태호 PD, 기린 호텔 먼저 가…가슴 아팠다"

작성일: 2025.11.25 12:15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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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영석 PD ⓒ곽혜미 기자
▲ 나영석 PD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나영석 PD가 김태호 PD가 아프리카 기린 호텔에 먼저 간 것에 대해 언급했다.

나영석 PD는 25일 오전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넷플릭스 ‘케냐 간 세끼’ 제작발표회에서 “가슴이 아팠냐고 하시면 가슴이 아팠다”라고 밝혔다.

‘케냐 간 세끼’는 ‘신서유기’ 속 게임에서 시작됐다. 이수근, 은지원, 규현은 2019년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7’에서 게임을 진행하던 중 ‘케냐 기린 호텔 숙박권’을 뽑았다. 당시에는 ‘언젠가는 진짜 케냐에 갈 수도 있다’고 농담처럼 웃어넘겼지만, 이러한 소망은 6년 만에 진짜 현실이 됐다.

6년 전에는 아프리카 기린 호텔이 신선한 아이템이었지만, 이미 김태호 PD의 ‘지구마불’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콘텐츠에서 기린 호텔과 사파리 등이 수차례 다뤄진 적이 있다.

나영석 PD는 “가슴이 아팠다고 말씀하시면 가슴이 아팠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선사했다. 이어 “태호 PD님 뿐만 아니라 수많은 크리에이터 분들이 다녀오셨기 때문에 저희의 차별점은 똑같은 곳이라도 우리가 가면 다르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다. 이 세 분은 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한다”라고 말했다.

은지원은 “케미 정말 잘 맞는다. 저희가 서로를 정말 잘 알기 때문에 안 맞는 게 이상하다”라고 말했고, “중요한 건 규현이 변했다. 폭력적이다. 이제 참지 않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수근은 “아프리카 와서 스트레스를 풀어서 정말 놀랐다”라고 보탰고, 은지원은 “케냐 가서 조규현 눈치 봐야지, 치타 눈치 봐야지, 하마 눈치 봐야지”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자 규현은 “시작하자마자 사연이 있었다. 심경상의 문제가 있었다”라고 해 모두를 웃게 했다.

‘케냐 간 세끼’는 믿고 보는 웃음 메이커 3인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우당탕탕 아프리카 여행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케냐의 광활한 대자연과 하나 된 세끼 형제들의 좌충우돌 사파리 접수 여행이 싱싱한 날것의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케냐 간 세끼’는 이날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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