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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후 1년…'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 여의도 국회 현장에 있었던 123명의 증언

작성일: 2025.12.02 15:4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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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 제공| KBS
▲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KBS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1년이 지난 12월 3일 특집 다큐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를 공개한다.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는 계엄을 직접 목격하고 여의도 국회 현장에 있었던 123명의 증언을 시간과 공간에 따라 퍼즐처럼 맞춰 재구성, 급박했던 비상계엄의 현장을 되짚고, 계엄 해제까지의 과정을 돌아본다. 

KBS는 유튜브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를 통해 국회의장 우원식, 국무총리 김민석, 국회 사무총장 김민기, 대통령실 부대변인 안귀령, 전 국민의힘 대표 한동훈, 조국혁신당 대표 조국, 개혁신당 의원 천하람, 배우 이원종, 외신 기자 라파엘 라시드, 시민이자 육군 예비역 준장인 최화식, 계엄군 차량을 막아선 시민 김동현 등의 인터뷰를 공개해왔다. 해당 영상은 누적 조회수 1500만 회, 최고 조회수 150만 회를 넘길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다큐멘터리 인터뷰 형식을 취한 '시민 아카이빙 프로젝트'는 개인의 기억을 역사적 기록으로 남기는 동시에, 그날 밤의 사회적 기억이 휘발되거나 왜곡되지 않도록 많은 이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특별함을 더한다.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에서는 계엄 선포 후 6시간 동안 벌어진 중요 시각들을 분 단위로 분석하고, 서로 다른 공간에 있던 이들의 증언을 교차해 그날 밤을 입체적으로 복원한다. 이 과정에서 국회 야경을 드론으로 촬영하고, 3차원 컴퓨터 그래픽을 동원해 국회 본청과 정문 앞, 국민의힘 당사 등 주요 거점 지역을 재현했다. 특히 당시 국회 안팎에서 다양한 기기로 촬영된 화면의 주인공들이 직접 밝히는 그날의 숨겨진 이야기는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3일 오후 10시 K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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