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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겡끼데스까" 나카야마 미호, 자택 욕조서 숨진채 발견..사망 1주기 '먹먹'

작성일: 2025.12.06 19:36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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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카야마 미호. ⓒgettyimages
▲ 나카야마 미호.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영화 '러브레터'로 잘 알려진 일본 배우 故 나카야마 미호가 사망 1주기를 맞았다.

故 나카야마 미호는 지난해 12월 6일 도쿄 시부야구 자택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4세.

당시 나카야마 미호는 오사카 콘서트를 계획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취소했으며, 그가 출근하지 않은 것에 의아함을 느낀 소속사 관계자가 자택을 방문했다가 숨진 그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유서나 다른 흔적이 보이지 않아, '히트 쇼크'로 인한 사망 가능성이 제기됐다. 히트 쇼크는 갑작스러운 체온 변화로 혈압이 급격히 오르거나 떨어질 때 나타나는 질환으로, 겨울철 온천 등에서 발생한다.

이후 부검 결과 사인은 익사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소속사 측은 "사건성 없이 목욕 중 일어난 불의의 사고로 보인다"며 경찰 발표를 전했다.

한편 나카야마 미호는 1995년 개봉한 ‘러브레터’에서 "오겡끼데스까"라는 명대사로 잘 알려져 있다. 2017년 부산국제영화제 참석한 그는 "(개봉한 지) 22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한국 관객들이 저를 보면 '오겡끼데스까'라고 하더라.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고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러브레터' 외에도 '귀족탐정', '황혼유성군', '도쿄 23구의 여자', '경시청 제로계', '사요나라 이츠카', '나비잠', '라스트 레터' 등에 출연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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