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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금하고 목 졸라" 재키와이, 前연인 데이트 폭력 주장…AOMG "확인 중" 

작성일: 2025.12.15 17:5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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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키와이. 제공| AOMG
▲ 재키와이. 제공| AOMG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래퍼 재키와이(홍시아, 29)가 전 연인이자 KC레이블 소속 프로듀서 방달(방진우, 32)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증거 사진들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재키와이는 12일 개인 계정에 얼굴과 신체 곳곳에 폭행당한 흔적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이러고 2주동안 밖에 못 나갔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재키와이는 "이런 걸 왜 인스타에 올리고 피해자인 척하냐는 분들. 아까 한 시간 동안 집 문 두드리고 비밀번호 누르고 맞은 날도 본인 집에서 못 나가게 했다. 완전히 헤어지려면 이 방법밖에 없었다. 올리니까 연락 안 온다. 불편하시면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폭행 가해자로 추정되는 인물의 이메일과 음성 메시지도 함께 공개했다. 

이후 방달이 SNS를 통해 거친 욕설과 함께 억울함을 드러내면서 그가 재키와이의 전 연인임이 드러났다. 방달은 "뭘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 닥쳐. XXXX들아. 99% 맞고 욕먹은 건 나고 XXX처럼 난동피우는거 말리다가 다친 사진 가지고 사람 XX 만들고 있네. 내가 당한 수모 알면 너네 아가리 못 털어"라는 글을 게재하며 재키와이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에 재키와이는 14일 추가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내가 하도 맞아서 뺨 때린거 그건 인정한다. 근데 99% 맞고 욕먹은 건 난데 네가 당한 것만 그렇게 올려서 나 나락보내려고 작정했구나. 진짜 어이가 없는 인간이다"라고 재반박했다. 

그는 "영영 떼어낸 걸로 만족하려고 했는데 얘는 자기가 한 짓이 얼마나 심각한 범죄인지 절대 인정 안하고 잘못이라고 생각도 안 한다. 글로만 적으면 내가 무고한 사람 몰아가는 이상한 사람되니까 최대한 증거 모아서 올린건데, 자기 기억까지 왜곡시켜서 합리화시키니까 역겹고 치가 떨린다"고 썼다. 

그러면서 "자기가 방 안에 가둬놓고 컴퓨터 모니터 가져와서 내 앞에서 욕 하면서 부수고 경찰에 신고할까봐 내 핸드폰 뺏어가고 핸드폰 달라고, 나가게 해달라고 비키라고 소리치고 저항한 걸 내가 자기를 때려서, 난동 피워서 자기가 말린거라고 합리화시키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재키와이는 "약속 전에 그XX 집에 같이 있었는데 카페 간다더니 자기한테 거짓말 치고 클럽 가냐면서 눈이 돌아서 방 안에 가두고, 너 절대 못 나갈줄 알아라 하면서 소리지르고 욕하고 나가려고 하는 나를 계속 밀쳐서 바닥에 넘어지게 하고 물건 던지면서 위협하고 급기야 부엌가서 칼 꺼내들려고 하길래 핸드폰으로 신고하려고 하니까 핸드폰도 뺏고, 또 넘어뜨려서 숨도 못쉬게 목을 졸랐다"라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 재키와이. 출처| 재키와이 SNS
▲ 재키와이. 출처| 재키와이 SNS

그는 "처음엔 전자담배 같은 작은 물건이었다. 그 다음엔 물병이었고 그 다음엔 냄비, 그 다음엔 멱살이었다. 멱살 잡혔을 때는 경찰에 신고했고, KC 이사님에게 전화해서 이런 일 있었다고 앨범 못 낼 것 같다고 죄송하다고 그랬다"라며 "이사님은 그런일이 있었던 건 미안하다. 자기랑만 이야기하면 안되나. 다름 사람에게 알리지 말라고 했다. 나도 남들에게 피해주기는 싫었다. 그리고 걔가 미안하다며 싹싹비니 마음이 약해져 다시 받아줬다. 생각해보면 그때 끝냈어야 됐고 후회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재키와이와 방달은 지난 7월 발매된 재키와이의 정규앨범 '몰락'에서 호흡을 맞췄다. 방달은 '몰락' 전곡 프로듀싱을 맡았던 인물이다. 두 사람은 지난 2월에도 협업 싱글 '스포일 유'를 발매한 바 있다. 방달은 래퍼 식케이가 설립한 KC레이블 소속이다. 

이와 관련해 재키와이 소속사 AOMG는 스포티비뉴스에 "재키와이의 SNS와 관련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재키와이는 2016년 데뷔했으며, 2022년부터 AOMG에 합류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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