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故종현, 키 '주사이모' 논란 속 8주기…민호 "늘 형을 사랑하지" 절절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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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샤이니의 고(故) 종현이 세상을 떠난 지 8년이 흘렀다.
18일 오전 샤이니 공식 SNS에는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생전 종현의 사진이 공개됐다. 샤이니 멤버 민호 역시 해당 사진을 공유하며 "늘 형을 사랑하지"라고 종현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사랑스러운 체크 무늬 슈트를 입고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생전 종현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그리움을 더했다.
팬들은 "내 마음속에 가장 빛나는 손재", "늘 사랑하고 기억하고 있어", "영원히 내 마음 속에" 등의 댓글을 달아 종현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종현은 2017년 12월 18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안타까운 비보에 국내외 충격이 컸고, 그를 사랑했던 전 세계 팬들 역시 큰 슬픔에 빠졌다.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한 종현은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루시퍼', '셜록', '줄리엣', '뷰'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솔로로도 '데자-부', '산하엽' 등의 곡을 내며 싱어송라이터의 역량을 인정받았고, 아이유의 '우울시계', 이하이의 '한숨' 등을 작업하며 프로듀서로도 빛을 발했다.
유족들은 종현이 세상을 떠난 후 비영리 재단 '빛이나'를 설립해 청년 예술인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종현의 8주기를 앞두고 멤버 키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나 혼자 산다',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동반 출연 중인 방송인 박나래로부터 시작된 이른바 '주사이모' 게이트에 연루된 것.
SM엔터테인먼트는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A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여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 키는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라고 '주사이모'로부터 자택에서 의료 행위를 받은 적이 있다고 인정했고, 키는 "스스로 이런 일들과는 멀리 할 수 있을거라 자부해왔는데, 그런 생각이 더욱 현명하게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게 한 것 같아 저를 믿고 응원해준 많은 분들께 너무나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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