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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핑계고'서 드디어 '대상' 한 풀었다…"버티고 버티면 좋은 날 온다"

작성일: 2025.12.22 10:28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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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석진. 출처| '뜬뜬' 캡처
▲ 지석진. 출처| '뜬뜬'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제3회 핑계고 시상식'에서 대상을 품에 안았다. 

21일 오전 유튜브 채널 '뜬뜬'을 통해 '제3회 핑계고 시상식'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대상 후보 공개에 앞서 유재석은 "지난 1년간 3회 이상 출연한 계원 중 채널 '뜬뜬'을 알리고 '핑계고' 위상을 놓이는 데 큰 영향을 준 한 분에게 대상을 드리겠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상 후보에는 누적 조회수 2억 3800만회를 기록한 지석진, 1억 7400만회 남창희, 2억 4800만회 조세호, 1억 7300만회 양세찬이 이름을 올렸다.

후보가 공개된 후 지석진은 "진짜 여기까지 오니까 받고 싶다. 아까까지는 '괜찮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올해 아니면 다소 힘들지 않을까 싶다. '기회는 이때다'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대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유재석은 "지석진 씨는 30년 넘게 예능 쪽에서 한것만 해도 대단하다. 만약 여기서 대상을 받으면 지석진 씨 개인적으로, 그리고 친한 지인으로 참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대상은 오직 '뜬뜬' 구독자인 온라인 계원 투표로 진행됐고, 지석진은 9만 7192표 중에 6만 2445표의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지석진은 "긴장이 안될 줄 알았는데 긴장이 된다.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 대상, 특히 또 이렇게 계원 여러분들의 투표로 받게 되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아까 재석이가 그랬다. 버티고 버티다 보면 이렇게 좋은 날이 오겠거니. 그게 사실 진심"이라며 "이렇게 훌륭한 분들 앞에서 상을 받게 돼 더욱더 영광"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지석진이 생애 첫 대상을 수상하자 함께 '런닝맨'에 출연 중인 하하, 지예은이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지석진은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개인 계정을 통해 "제가 뭐라고 이렇게 큰 상을. 정말 감사합니다. 많이 뭉클했었음"이라며 "진심으로 기뻐해준 동료분들도 감사드린다. 모두 행복해져라"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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