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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짧았다…모르는 것 많아" 박미선, 투병 중 공동구매 자필 사과[전문]

작성일: 2025.12.22 15:16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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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미선. 출처| 박미선 인스타그램
▲ 박미선. 출처| 박미선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유방암 투병 중인 개그우먼 박미선이 건강식품 공동구매 논란에 자필 사과문을 공개하며 재차 사과했다. 

박미선은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본의 아니게 이번 일로 여러분들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렸습니다. 제가 생각이 많이 짧았네요"라고 밝혔다. 

그는 "저도 암과 싸우고 있는 환우로서 아직도 모르는 게 너무 많음을 이번 기회에 또 한번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앞으로 더 공부하고 더더 신중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 더 공부하고 더 더 신중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박미선은 지난 20일 "아프면서 가장 중요했던 게 잘 먹는 거였다. 그런데 좋은 걸 골라 먹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며 블루베리 농축액 공동구매에 나섰다. 

그러나 반응은 엇갈렸다. 투병 중에도 공동구매에 참여하는 박미선을 응원하는 팬들이 있는가하면 우려를 나타내는 팬들도 상당했다. 유방암 환자들에게는 베리류를 권하지 않고, 간에 부담이 가는 즙은 암 환자에게 더더욱 부담스럽다는 지적도 나왔다.

"맨날 노는 것도 지겹다"고 반응했던 박미선은 논란이 커지자 21일 "다들 걱정해주시고 꾸짖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제 치료가 끝나 천천히 일상생활에 복귀해 보려고 시작했는데 공동구매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이 계셨다면 죄송하다"라고 한차례 사과한 바 있다. 

▲ 출처|박미선 인스타그램
▲ 출처|박미선 인스타그램

다음은 박미선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본의 아니게 이번 일로 여러분들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렸습니다.
제가 생각이 많이 짧았네요.
저도 암과 싸우고 있는 환우로서 아직도 모르는 게 너무 많음을 이번 기회에 또 한 번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앞으로 더 공부하고 더 더 신중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더 건강 챙겨서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다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박미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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