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백도빈, 너무 당연한 존재로 여겨…'두집살림' 후 휴대폰 저장명도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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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정시아가 ‘대놓고 두집살림’ 촬영 후 달라진 부부 관계를 고백했다.
정시아는 월간 여성 종합지 주부생활과 인터뷰를 통해 “우리 부부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방송을 통해서 보니 새로운 관점들이 보이더라”라고 밝혔다.
정시아는 ‘대놓고 두집살림’에 남편 백도빈과 함께 출연해 부부의 일상을 솔직하게 보여줬다.
2016년 ‘오! 마이 베이비’ 이후 10년 만에 부부 동반 예능에 출연한 그는 “그동안 부부 예능 출연 섭외 요청이 많았지만 남편이 예능 출연을 어려워해 정중히 거절해 왔다. 또 대중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개인적인 욕심도 있었던 터라, 더 신중했던 것 같다”라며 “하지만 이제는 완벽하게 보여야 한다는 강박을 좀 내려 놓고 편안하게 다가가도 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전했다.
이어 “우리 부부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방송을 통해서 보니 새로운 관점들이 보이더라. 남편을 너무 당연한 존재로 여겨왔다는 생각이 들었고, 서로를 좀 더 들여다보고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긴 것 같다”며 자신의 진솔한 생각을 밝힌 것. 실제로 두 사람은 방송 출연 후 휴대폰에 저장된 이름을 바꾸고 가족의 관계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등 의미 있는 변화들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정시아 아시정’을 개설한 정시아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할지 말지 고민만 8년 가까이 했다. 제작사와 미팅까지 해놓고 도저히 못 하겠어서 접은 적도 여러 번이다. 사소한 댓글, 피드백 하나에 일희일비하고 마음이 흔들렸던 성격이라 더 주저하게 됐었다”라며 “이제서야 그런 것들을 조금은 여유롭고 자연스럽게 흘려 보낼 준비가 된 것 같다”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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