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공개' 논란에 "고은아 전화받고 오해 알았다"('라디오쇼')

작성일: 2025.12.29 12:13 정혜원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김장훈(왼쪽), 미르. 제공| 소속사
▲ 김장훈(왼쪽), 미르. 제공| 소속사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김장훈이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뜻밖의 논란에 휩싸인 것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김장훈은 지난 21일 미르 결혼식에 참석, 신랑신부가 행진하는 모습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나 비연예인인 아내의 얼굴을 가리지 않은채 영상을 게재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김장훈은 "당연히 비공개일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복귀 이후 논란을 일으키지 않고자 살얼음판을 걷듯 조심하고 또 조심은 하는데 아직도 이렇게 나잇값을 못하고 한심한 행태를 보였다. 너무 부끄럽고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후 미르와 그의 친누나인 고은아가 직접 나서서 해당 논란에 입을 열었다. 미르는 "장훈이 형님께서 2부 무대를 너무 화려하게 해주셨는데 괜히 저희가 죄송스럽더라. 몇 년만에 술을 먹어야 하나 속이 쓰렸답니다"라며 "그저 해프닝으로 넘어갈수있는 문제인데 말씀 드리고 가야 하는 게 맞을 것 같아서 급하게 영상을 찍었다. 그래도 장훈이 형님이 너그럽게 잘 말씀해주셔서 한국 가는대로 저희끼리 회포한번 거하게 풀려고 한다"라고 했다. 

이어 고은아는 "미르는 신혼여행을 가 있어서 이 사태를 이제 알았다. 우리도 난감했다. 이건 정확히 해야 한다. 미르 결혼식이 비공개가 아니다. 우린 비공개라고 한 적이 없다"라며 "장훈이 오빠가 2부 공연을 엄청 재밌게 잘해줬다. 그래서 고마운데 지금 이게 난리가 나버렸으니까 너무 미안하고 속상하다"라고 오히려 미안해했다. 

이와 관련해 김장훈은 이날 '라디오쇼'에서 "미르 결혼식에서 신랑 신부가 퇴장하는 장면을 SNS에 올렸는데 그게 문제가 될 줄은 전혀 몰랐다"라며 "매니저가 그 다음날 전화가 와서 말해줬다. 전화가 엄청 왔더라. 그런거 트라우마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공개인데 여론 뭇매를 맞고 있다고 해서 죄송하다고 했더니, 고은아가 전화가 와서 비공개 아니라고 하더라. 이미 잡지 화보도 찍었고, 공개된 결혼식인데 무슨 비공개냐고 했다. 이 말을 듣고 오해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됐다. 다행히 미르 측이 영상을 올려줘서 아름답게 마무리됐다"라고 덧붙였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