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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녀 의혹' 숙행, '현역가왕3' 통편집…"무서워" 1초 리액션만 남았다

작성일: 2025.12.31 08:13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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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행.  ⓒ곽혜미 기자
▲ 숙행.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유부남과 외도를 저질렀다는 상간녀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숙행(한숙행, 46)이 '현역가왕3'에서 통편집 됐다. 

30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3'에서는 숙행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리액션 장면에서만 짧게 포착될 뿐, 방송에서 숙행의 자취는 완전히 사라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다해, 홍자, 스테파니, 반가희, 하이량 등 현역 가수들의 도전 무대가 공개됐다. 

숙행은 장하온이 무대 후 심사위원 장은숙에게 날선 혹평을 받는 순간 "어우, 무서워"라고 말하는 등 편집이 어려웠던 1초 남짓한 리액션으로만 '현역가왕3'에 등장했다. 

숙행의 통편집은 '상간녀 의혹' 때문이다. 숙행은 29일 방송된 '사건반장'에서 남편과 유명 트로트 여가수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40대 주부의 제보를 통해 상간녀로 지목됐다. 

사춘기 두 자녀를 뒀다는 40대 주부는 남편이 유명 트로트 여가수인 숙행과 외도하며 집을 나갔다고 주장했다.

남편과 숙행 모두 "친구 사이"라고 주장했으나, 아내가 지난 9월 말 내용증명을 보내자 숙행은 "한 번만 봐달라"고 연락을 취해왔다고. 또한 '사건반장'은 남편과 숙행이 포옹하고 입맞춤을 하거나, 손을 잡는 등 연인 사이로 볼 수밖에 없는 CCTV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결국 숙행은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해서 프로그램에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이번 일로 인해 최선을 다해 경연에 임하고 있는 동료, 제작진에 누를 끼친 점 다시 한 번 깊이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 철저히 돌아보고 더욱 책임있는 모습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고 MBN '현역가왕3' 하차를 알렸다. 

다만 숙행은 자신의 상간 의혹에 대해서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그는 "모든 사실 관계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도록 하겠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행위는 저와 가족들, 참가했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안길 수 있으니 과도하고 불필요한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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