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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3' 측 "'상간녀 의혹' 숙행 단독 무대 통편집…타 출연자 손해 없게 최소화"[전문]

작성일: 2025.12.31 08:38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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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행. 출처| 숙행 인스타그램
▲ 숙행. 출처| 숙행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현역가왕3' 제작진이 상간녀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숙행(한숙행, 46)의 통편집을 알렸다. 

MBN '현역가왕3' 제작진은 "앞으로 숙행의 단독 무대의 경우는 통편집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현역가왕3' 측은 30일 방송에서 1초 리액션을 남기고는 숙행의 자취를 지우는 등 통편집에 나섰다.

제작진은 "숙행의 입장을 전달받은 후 급하게 상황이 돌아간 탓에 입장 정리가 늦었다"라며 "경연이다 보니 다른 출연자들과 얽힌 무대들이 있는 상황이라, 그 부분은 타 출연자가 손해 보지 않는 선에서 최소화시켜 편집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제작진은 더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숙행의 통편집은 '상간녀 의혹' 때문이다. 숙행은 29일 방송된 '사건반장'에서 남편과 유명 트로트 여가수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40대 주부의 제보를 통해 상간녀로 지목됐다. 

사춘기 두 자녀를 뒀다는 40대 주부는 남편이 유명 트로트 여가수인 숙행과 외도하며 집을 나갔다고 주장했다.

남편과 숙행 모두 "친구 사이"라고 주장했으나, 아내가 지난 9월 말 내용증명을 보내자 숙행은 "한 번만 봐달라"고 연락을 취해왔다고. 또한 '사건반장'은 남편과 숙행이 포옹하고 입맞춤을 하거나, 손을 잡는 등 연인 사이로 볼 수밖에 없는 CCTV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결국 숙행은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해서 프로그램에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이번 일로 인해 최선을 다해 경연에 임하고 있는 동료, 제작진에 누를 끼친 점 다시 한 번 깊이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 철저히 돌아보고 더욱 책임있는 모습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고 MBN '현역가왕3' 하차를 알렸다. 

다만 숙행은 자신의 상간 의혹에 대해서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그는 "모든 사실 관계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도록 하겠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행위는 저와 가족들, 참가했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안길 수 있으니 과도하고 불필요한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현역가왕3'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현역가왕3' 제작진입니다.

숙행 씨의 입장을 전달받은 후 급하게 상황이 돌아간 탓에 입장 정리가 늦었습니다.

앞으로 숙행 씨 단독 무대의 경우는 통편집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경연이다 보니 다른 출연자들과 얽힌 무대들이 있는 상황이라, 그 부분은 타 출연자가 손해 보지 않는 선에서 최소화시켜 편집할 예정입니다.

‘현역가왕3’ 제작진은 더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숙행 CCTV. 출처| JTBC 사건반장
▲ 숙행 CCTV. 출처| 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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