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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 없었다…'모범택시3' 이제훈, 2년 만에 또 눈물의 대상 "힘들었는데"[SBS 연기대상]

작성일: 2026.01.01 01:4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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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훈. 출처| 2025 S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 이제훈. 출처| 2025 S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제훈이 '모범택시3'로 이변 없는 대상을 수상했다.

이제훈은 31일 방송된 '2025 SBS 연기대상'에서 '모범택시3' 김도기 역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제훈은 2023년 '모범택시2'로 '악귀' 김태리와 공동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만에 '모범택시3'로 단독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하나의 시리즈로 2번의 대상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쓰며 '갓도기 신드롬'을 입증했다. 

이제훈은 "계속 지켜봐주셔서 감사하다. 어디서부터 말씀을 드려야 할지 머리가 새하얘진다. 이 시리즈를 여기까지 이끌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오상호 작가님이 아니었다면 모범택시라는 시리즈가 존재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가당치 않은 것 같다. 모범택시의 아버지 오상호 작가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모범택시' 극본을 쓴 오상호 작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강보승 PD에게도 "대한민국 최고의 연출가가 됐다. 그 처음을 감독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세계관을 처음부터 함께 만들고 시즌3를 함께 만들고 현장에서 얘기 나누고 진심으로 이 작품을 놓지 않고 이 작품을 완성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울컥했다. 

이제훈은 "제가 이 김도기 역할을 연기해가면서 많이 외롭고 힘든 순간이 많았다. 그럴 때마다 무지개운수 식구들이 저를 기다려주고 응원해주고 토닥여줘서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무지개운수에 공을 돌리며 다시 한 번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너무 애쓰고 고생을 정말 정말 많이 하셨던 수많은 스태프 분들, 스태프 한분 한분이 안 계셨으면 이 작품은 이렇게까지 사랑받을 수 없었을 것이다. 정말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 드린다"라며 "시즌3까지 오면서 더 잘하고 싶고 더 좋은 작품 선보이고 싶어서 끝까지 집요하게 프로덕션, 포스트 프로덕션 현장에서 편집, 음악, 후시 녹음 모든 과정들까지 제가 많은 의견들을 내면서 좀 끝까지 괴롭혔던 것 같은데 후반 프로덕션 스태프 분들까지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스태프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제훈은 "연기가 참 어려운 것 같다. 너무너무 연기를 잘 하고 싶은데 하면 할수록 어려운 것 같은데 ‘나는 여기까지인가’, ‘나는 여기까지밖에 할 수 없나’ 느껴지는데 그럴 때마다 제게 힘을 주는 팬 여러분들이 계셔서 지금까지 버티고 계속 연기를 할 수 있는 이유인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했다. 

이어 "이 시리즈가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시청자 분들 덕분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많은 이야기를 써내려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저는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제훈. 출처| 2025 S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 이제훈. 출처| 2025 S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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