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창조♥캐스퍼, "마음 안정돼" 열애 발표…2살 연상연하 가수 커플 탄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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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틴탑 창조(최종현, 31)와 가수 캐스퍼(이세린, 33)가 열애를 인정했다.
창조는 4일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 거고, 반대로 몰랐다가 놀라신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라며 "여러분, 제가 연애 중"이라고 캐스퍼와 열애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캐스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남성과 차 안에서 데이트를 하는 듯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리고, 창조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했다. 캐스퍼의 사진 게재 후 두 사람이 열애중이라는 핑크빛 열애설이 모락모락 피어올랐다.
이후 창조는 "생각해 보면 이 일을 시작한 지 16년이 지났고, 긴 시간 동안 여러분과 많은 경험을 하고 함께 성장해 왔다고 생각한다. 저를 오래 지켜봐 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여러분과 이 일을 사랑하고 꾸준히 무언가를 해내려는 것과는 별개로 활동을 해 오면서 감정적으로나 심적으로 불안정한 순간들도 많았다"라며 "그런 제 부족한 모습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주고 응원해 주는 고마운 사람"이라고 여자친구 캐스퍼를 소개했다.
또한 "20대 초반의 경험들과 30대가 된 지금의 다양한 고민들을 거치며, 제가 선택을 할 때 그 선택이 갖는 의미에 대해서도 조금 더 깊게 생각하게 되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것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힘든 시기들을 이겨낼 수 있게 큰 힘이 되어 준 여러분에 대한 제 진심을 전할 방법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창조는 "이 말들이 제가 해 오던 일이나 무대에 서는 마음을 바꾸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개인적으로도, 일적으로도 마음이 많이 안정되면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무대와 음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 가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라며 "지금 저의 선택들이 실망스럽거나 이해되지 않으실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제 진심이 여러분께 닿고, 진심이 통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팬들의 마음을 다독였다.
창조는 2010년 틴탑으로 데뷔, '긴 생머리 그녀', '미치겠어', '장난아냐', '향수 뿌리지마', '투 유'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팀 활동 외에도 '스웨덴 세탁소', '오빠가 사라졌다' 등으로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해 12월 31일에는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데뷔 15주년 콘서트 앙코르를 열기도 했다.
캐스퍼는 '쇼미더머니' 시즌4와 6, '언프리티 랩스타2', '소사이어티 게임2' 등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린 가수로, 노 슬립 클럽 보컬로도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뷰티 브랜드 글로우 등을 론칭하며 100억 매출을 내는 뷰티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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