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세번째 훈장 받았다..문체부 장관 "가장 아름다운 국민배우"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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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故 안성기가 세 번째 훈장을 받았다. 이번엔 최고 등급이다.
5일 오전 배우 안성기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지난 2019년 혈액암 투병을 하면서부터 오랜 시간 대중들에게 작품으로 안녕을 전하지 못했던 터라, 더욱 아쉬움이 일어나는 별세 소식.
많은 이들이 애도하며 슬픔을 나누고 있는 상황 속, 정부 역시 그를 추모하는 마음을 한껏 담아 예우를 다했다.
정부는 이날 별세한 안성기에게 문화훈장 최고 등급인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이 직접 빈소에 들러 조문하며 훈장을 전했다.
안성기가 훈장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생전 안성기는 지난 2005년 보관문화훈장(3등급), 2013년 은관문화훈장(2등급)에 이어 세 번째 훈장으로 최고 등급인 금관문화훈장을 받으며, 60여 년간 지켜온 '국민배우'의 이름값을 했다.
이날 최 장관은 훈장 전달 및 조문을 마친 뒤, "한국 영화의 가장 아름다운 배우 안성기 선생님께서 이렇게 일찍 우리 곁을 떠나신 데 대해 깊은 슬픔을 금할 수 없다"며 깊이 애도했다.
이어 "언제나 늘 낮은 곳부터 챙겨주셨던 우리들의 국민 배우 안성기 선생님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진심을 다해 그를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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