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1인기획사 5년 넘게 미등록 운영…"무지·불찰 사과, 등록 절차 마쳐"[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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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이하이가 5년이 넘는 기간동안 1인 기획사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상태로 운영한 것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27일 이하이 소속사 두오버는 스포티비뉴스에 "이하이는 당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해 왔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개인적인 사업자가 별도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했다"라며 "이에 뒤늦게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최근 등록 절차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이는 회사와 아티스트 모두의 무지와 불찰로 발생한 일"이라며 "이로 인해 심려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관련 법규와 절차를 더욱 철저히 확인해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활동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하이는 2020년 4월 1인 기획사 에잇오에잇하이레코딩스를 설립했으나 최근에서야 서울 마포구청에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마쳤다. 이는 법인 설립일인 2020년 4월 기준 약 5년 9개월 만이다. 대표 이사는 이하이, 사내이사는 친언니가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상 법인과 1인 초과 개인사업자로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해 활동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는 등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다.
앞서 옥주현, 성시경, 강동원, 송가인, 박나래, 황정음 등 많은 연예인들이 1인 기획사를 등록하지 않고 운영했으며, 논란이 된 후 뒤늦게 법인 등록을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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