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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해병대 전역날 '라스' 전역 신고→큰절…父김구라 눈도 '촉촉'

작성일: 2026.02.03 18:5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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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MBC '라디오스타'
▲ 출처|MBC '라디오스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전역 4시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격, 아빠에게 큰절을 올린다.

4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원준, 조혜련, 한해, 그리가 출연하는 ‘SHOW! 꽃길 걷는 거야~’ 특집으로 꾸며진다. 각자의 인생에서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한 네 사람은 과거의 시간과 현재의 변화를 진솔한 입담으로 풀어낸다.

특히 그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해병대에서 보낸 18개월의 군 생활 비하인드를 최초 공개한다. 군 전역 후 민간인이 된 그리는 녹화에 참여해 스튜디오에서 각 잡힌 전역 신고를 하고, 아버지인 MC 김구라에게 큰절을 올리는 모습으로 모두의 코끝을 찡하게 한다.

그리는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해병대식 전역 신고를 선보이며 단숨에 분위기를 장악한다. 그는 입장 후 의자에 앉지 않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내더니, 이내 아버지 김구라 앞에서 해병대식 전역 신고를 하고 큰절을 올려 모두의 환호를 받는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조혜련은 결국 눈물을 터뜨리고, 현장은 감동의 분위기로 물든다. 김구라의 눈가도 촉촉해진다.

▲ 출처|MBC '라디오스타'
▲ 출처|MBC '라디오스타'

공개된 예고편에는 감동의 전역 신고 순간이 담겨 눈길을 끈다. 늠름하게 돌아온 그리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사랑하는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가라는 명을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라고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신고한 뒤 "아버지 사랑합니다"라고 큰절을 올렸다. 

함께 출연한 김원준은 "내적 조카"라며 그리에게 전역 축하 용돈을 건네 삼촌미를 드러냈고, 조혜련 또한 조카 같은 그리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며 "아들 잘 키웠다"를 연발했다. 

더욱 단단해져서 돌아온 그리의 이야기는 4일 오후 10시30분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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