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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10년 동안 그림 한 번도 안 판 이유 밝혔다 "값 매길 수 없어"('만날텐데')

작성일: 2026.02.04 19:10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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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박신양이 그림을 팔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박신양은 4일 공개된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만날텐데 l 박신양 첫 만남이었는데, 함께한 대화가 마음에 오래 남았어요' 편에 출연했다. 

이날 박신양은 자신의 미술 작업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이렇게 많이 그린 사람은 별로 없다'라는 말을 듣고서야 많이 그린다는 것을 알았는데 1년에 15개~20개 정도를 그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시경이 "작품을 안 파신다고 들었는데 10년 동안 어떻게 안 팔고 그리냐"라고 묻자 박신양은 "하나 사실래요"라고 농담을 하다가 이내 "이렇게 된 거다. 친구가 몹시 그립고 내 그리움이 뭔지에 대해 알고 싶어서 그리는 것은 어떻게 팔아야 할지라는 생각이 끼여들 여지가 없었다. 그렇지만 언제까지 안 팔수는 없을 것 같다. 다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은 연기를 보여드렸듯, 많은 분들께 보여드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신양은 "보는 분들에게 정서작용을 일으켰을 때 완성이라고 본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박신양은 3월 6일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에서 '제4의 벽'이라는 전시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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