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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친누나 "'골때녀'에 누 끼치지 않을 것…갑질의혹 사실 아냐"[직격인터뷰]

작성일: 2026.02.12 22:12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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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 때리는 그녀들' 황희정. 제공| SBS
▲ '골 때리는 그녀들' 황희정.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국가대표 축구선수 황희찬의 누나 황희정이 최근 자동차 의전 서비스 업체측과 갈등 과정에서 불거진 갑질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며 재차 억울함을 호소했다. 

황희정은 12일 스포티비뉴스에 "1차 입장문에서 밝혔고 입증할 반박 자료들도 무두 가지고 있다. 갑질 논란에 대해서 많은 대중분들이 오해하고 억측하셔서 분노하시는 지점이 있더라"며 "히위 주장으로 저희 이미지에 손상이 가고 명예가 훼손된 데 대해 유감이고, 이에 대해 확실히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황희찬 측이 차량 서비스 업체와 계약을 맺고 10회 의상의 고가 차량 사고 처리 등을 업체에 떠넘겼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또 가족과 행사 등에도 업체 인력을 동원했다며 갑질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해당 업체는 2024년 황희찬과 차량 의전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연장에 구두 합의했지만 일방적 파기로 손해를 입었다며 황희찬 친척과 측근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황희찬 소속사이자 황희정이 운영하는 비더에이치 측은 차량 서비스 업체 측이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적시했다며 장문의 공식입장과 증거 자료를 공개하고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들은 계약 내용에 따라 사고 상황 등을 처리하고 안전 조치를 취했을 뿐 갑질은 없었다고 반박하고, 되려 업체 측이 황희찬 초상권 성명권 등을 무단 활용했다고 맞받았다.

황희정은 "할아버지 장례식이나 가족 의전이 갑질 의혹으로 보도됐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저희는 가족까지 의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약을 체결하고 그에 따라 정당하게 계약서 상 내용을 이행했다"며 "카톡 자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서비스를 받을 때에는 사전에 정중하게 부탁드리고 가능 여부를 먼저 여쭙고 그에 따라 진행해 왔다. 발생하는 식사비나 업체 분의 영국 숙소비, 스카이박스 티켓 등 각종 부대 비용 경우 오히려 저희 쪽에서 부담했다"고 말했다.

황희정은 갑질 의혹을 부인하면서 "보도 내용 중 업체 관계자가 저희 가족여행에서 텐트를 쳐야 했다는 부분도 마찬가지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기존에 잡혀 있던 가족 여행이었다. 따라오지 않으셨으면 한다고 말씀드렸는데도 직원에 가족분까지 오셨더라. 그래서 저희가 그분들 숙소를 잡아드리고 식사 비용도 부담했다. 이를 입증할 증거 자료도 있다. 첨부해 두었다"고 설명했다.  

황희정은 현재 출연하고 있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때리는 여자들'(골때녀) 출연 등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앞서 황희정 하차 논의가 없다는 '골때녀' 측 입장이 전해진 바 있다.

그는 "'골때녀'는 제가 너무 애정하는 프로그램이고, 당연히 촬영이 진행 중이고 앞으로도 나올 녹화분이 있다. 이런 허위 사실 떄문에 거취 문제까지 거론돼 프로그램 자체에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히는 상황이 됐다"고 토로하며 "이 역시 너무 속상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강력히 법적으로 대응하겠다. 허위 주장을 바로잡고 결백을 밝혀서 프로그램에도 절대 누가 되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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