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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결혼' 백진희 "예비신랑=헨리, 사업가 금융가 아닌 금요일이 좋은 평범한 직장인"

작성일: 2026.09.08 21:24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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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진희 ⓒ곽혜미 기자
▲ 백진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백진희가 예비 신랑에 대해 "평범한 직장인이다"라고 말했다. 

백진희는 8일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예비 신랑에 대해 이야기 했다. 백진희는 "제 삶에 있어 이렇게 축하를 받아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정말 결혼이라는 것이 다가온다는 것을 실감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제 미래의 남편에 대해 굉장히 궁금해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백진희는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롱디를 했다. 14시간을 날아가서 오빠를 만났고 오빠도 그랬다. 쉽지만은 않았다. 같이 있고 싶은 순간에 같이 있을 수 없다는 것, 물리적인 시간과 거리가 저희를 가로막고 있었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되게 소녀가 되어있더라. 저한테 되게 평범한 하루가 얼마나 소중하고 재미있는지를 알려준 사람이라 그게 쌓이다보니 자연스럽게 미래를 이야기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 백진희는 "미래의 남편 영어 이름은 헨리다. 20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하면서 안정적인 순간이 많이 없었다. 감정 기복이 없을 수 없는 직업이다. 제 상황과 기분이 고점이나 최저점에 있을 때도 중간에서 만날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라 큰 안정감을 주더라. 그래서 결혼을 자연스럽게 결심하게 된 것 같다"라며 "직업은 평범한 직장인이다. 사업가, 금융가 대단한 부를 가진 사람이 아니라 금요일 아침이 가장 신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소소한 행복을 알려준 소중한 사람이다. 아무래도 비연예인이다보니까 조금 더 조심스러웠던 것 같다. 가족이 될 사람에게 어떤 피해나 상처를 주고 싶지 않다보니 많은 이야기를 할 수는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식은 내년 1월이다. 하나씩 준비를 해가고 있는데 실감이 안난다"라며 "결혼 후에는 캐나다와 한국을 오가며 활동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7일 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 측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백진희가 내년 1월 23일 결혼하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백진희의 예비남편은 캐나다에 거주하는 직장인으로,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백진희는 결혼 후 캐나다와 서울을 오가며 신혼생활을 할 예정이다.

한편 1990년생인 백진희는 지난 2009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를 통해 데뷔한 뒤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이후 드라마 '전우치', '금 나와라, 뚝딱!", '기황후', '내 딸, 금사월', '저글러스', '식샤를 합시다3', '진짜가 나타났다!' 등에 출연해며 주연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가장 최근 출연작은 3년 공백을 깬 '판사 이한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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