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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신혜선·이준혁 통했다…'레이디 두아',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3위

작성일: 2026.02.18 08:35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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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디 두아. 제공| 넷플릭스
▲ 레이디 두아. 제공| 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가 공개 첫주 만에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3위에 올랐다.

넷플릭스는 ‘레이디 두아’가 지난 13일 공개된 이후 38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3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신혜선)과 그녀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 무경(이준혁)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공개 후 대한민국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 1위를 석권했다.

바레인, 페루, 콜롬비아, 홍콩, 싱가포르, 일본, 케냐 등 총 38개 국가에서 톱10 리스트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공개 3일 만의 기록으로만 집계한 수치라 ‘레이디 두아’를 향한 뜨거운 열기가 눈길을 끈다. 

디사이더는 “복잡한 거짓말로 호화로운 삶을 일구어낸 여자와 그 거짓말을 파헤치는 경찰에 대한 흥미롭고 다층적인 미스터리”라고 소개했고, 타임은 “상류층으로 올라가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비선형적으로 풀어낸 ‘레이디 두아’는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라고 작품을 설명하는 등 해외 언론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레이디 두아’는 치열하고 열정 넘쳤던 배우들과 김진민 PD가 함께 만들어간 다채로운 순간들이 담긴 비하인드 컷도 공개했다.

수수하고 눈에 띄지 않는 차림새부터 세련된 분위기로 우아하게 앉아 있는 모습까지, 얼굴은 같지만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여러 인물을 연기한 신혜선의 스틸에서는 각 정체성 별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던 그의 노력이 엿보인다.

김진민 PD와 의견을 나누는 이준혁의 스틸에선 미궁에 빠진 사건 앞에서도 집요하게 진실을 좇는 무경을 표현해내기 위한 그의 노력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박보경, 김재원, 배종옥 역시, 겉으로 보이는 게 다가 아닌 비밀을 가진 복합적인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감독과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으로 작품에 임하는 뜨거운 열정을 여실히 느끼게 한다.

여기에 파티에서 칵테일 잔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김미정 역 이이담의 모습은 극 중 스스로 사라킴이 되기 위해 보였던 살벌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극 중 브랜드 부두아의 화려함이 드러나는 공간 디자인과 사라킴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프로덕션 스틸도 눈길을 끈다. 사라킴이 살고 싶었던 화려한 인생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부두아의 가방들과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영화 ‘어쩔수가없다’, ‘헌트’ 등에 참여한 조상경 의상감독이 참여한 사라킴의 의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 레이디 두아. 제공| 넷플릭스
▲ 레이디 두아. 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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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디 두아. 제공| 넷플릭스
▲ 레이디 두아. 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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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디 두아. 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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