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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25세 연하 아내 플러팅? 내밀 건 재력 뿐이었다"('라디오스타')

작성일: 2026.02.26 11:44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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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규. 제공| MBC '라디오스타'
▲ 박영규. 제공| MBC '라디오스타'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영규가 25세 연하 아내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감행한 '펜트하우스 플러팅'부터 화려했던 전성기 수입, 딸 입시 비하인드까지 쏟아냈다.

25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박영규, 황재균, 유희관, 노민우가 출연한 '쇼! 자기 중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영규는 25세 연하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플러팅'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내며, "처음에 내밀 건 재력뿐이었다"라는 솔직한 멘트로 토크의 포문을 열었다.

그는 아내가 자신의 대시에 처음엔 "놀리는 줄 알았다"라고 느꼈다며, 나이 차와 유명세 때문에 생길 수밖에 없었던 부담과 오해를 되짚었다. 그런 마음을 바꾼 결정적 계기로 '펜트하우스 계약'을 꺼내 들며, 통 큰 선택이 진정성으로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황재균은 지난해 12월 은퇴 발표 이후 처음으로 그 선택의 이유를 방송에서 구체적으로 꺼냈다. 그는 은퇴를 둘러싼 조건 관련 루머에도 선을 그었다. "좋은 조건이었다"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조건 때문이 아니라 "1군에서 뛰면서 커리어를 마무리하고 싶었다"라는 선택의 방향이 핵심이었다고 강조했다.

▲ 라디오스타 황재균. 제공ㅣMBC
▲ 라디오스타 황재균. 제공ㅣMBC

유희관은 근황 토크부터 강하게 치고 들어왔다. 위고비로 13kg을 감량했다며 다이어트 전후 체중 변화를 공개했고, 황재균의 "뺀 게 이거야?"라는 견제에 "뺀 게 이거다"라고 받아치며 예능 호흡을 살렸다. 유희관은 "살을 많이 빼니까 주변에서 캐릭터를 잃어간다고 해서"라는 말로 예능형 인간다운 고민을 드러냈다.

노민우는 등장부터 스튜디오의 공기를 바꿨다. 앙드레김 의상을 즐겨 입는다는 그는 '왕자님 비주얼'과 함께 등장했고, 앙드레김 의상을 둘러싼 비하인드를 풀며 고 마이클 잭슨과 자신의 신체 사이즈가 같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한편, 오는 3월 4일 오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오승환, 이철민, 조현아, 양상국이 출연하는 '이 구역 파이널 보스! 가즈아~' 특집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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