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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문상민 촬영지서 2시간 영통, 분명 여자친구라 생각" 폭로('살롱드립')

작성일: 2026.03.03 21:14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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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고아성이 문상민의 연애를 의심했다고 말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에는 영화 '파반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고아성, 문상민이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아이슬란드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문상민은 "낯선 사람들이 다가오면 누나 쪽으로 붙어서 경계했다"고 말했고, 고아성은 "문상민이 해외를 거의 안 가봤다고 해서 마음이 무거웠다. 190cm를 데리고 다녀야 한다는 생각에"라고 전했다. 

또 고아성은 "우리가 이코노미석이었는데, 상민이 좌석도 바꿔주고 정말 이것저것 챙겨줬다"라며 "‘렌트카로 이동하자’고 했는데 감독님과 상민이, 두 남자가 면허가 없었다. 제가 하루에 남자 둘을 데리고 하루 8시간씩 운전했다"고 토로했다.

변화무쌍한 아이슬란드 날씨로 인해 고아성은 운전이 유독 힘들었다고도 말했다. 그는 "이상 기후로 폭설이 엄청 내렸고, 핸들을 오른쪽으로 꺾었는데 차가 왼쪽으로 기울어지는 순간이 있었다. 문상민이 옆에서 '누나 힘내, 파이팅’'했던 게 정말 큰 힘이 됐다"라며 웃었다.

또 고아성은 아이슬란드에서 문상민이 풍경을 보여주며 통화를 오래 했다고 폭로하며 "감독님이랑 '분명히 여자친구다. 저렇게 오래 영상 통화를 할 리가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문상민은 오로라를 보는 게 버킷리스트인 매니저와 통화를 했다며 "형한테 오로라 보여주고 싶어서 2시간 정도 영통을 했다. 원래 얼굴 보고 얘기하는 걸 좋아해서 영상 통화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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