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입양에 대한 시선에 입 열었다 "보여주기 위한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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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진태현이 입양에 대해 입을 열었다.
8일 진태현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오늘 아내와 부천 로드레이스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부상에서 회복했지만 다음 목표를 위해 무리하지 않기로 해서 이번 대회에는 아내만 10km에 출전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혼자 출전했지만 아주 예쁘게 달려 아름답게 골인했다. 여유롭게 53분으로 올해 시즌 베스트 기록을 세웠다”라며 박시은을 추켜세웠다.
또 진태현은 입양한 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진태현은 “저희를 엄마 아빠라고 불러주는 지혜도 대회에 출전해 자신의 기록보다 약 50초 앞당기며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 35분 09초로 완주했고 대회 4위를 기록했다. 정말 장하다”고 뿌듯해 했다.
진태현은 또한 입양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왜 남을 그렇게까지 아끼고 나누며 사느냐고, 왜 남의 자식을 자녀처럼 돌보느냐고 묻는다”며 “하지만 우리는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 이런 삶을 사는 것이 아니다. 함께 시간을 나누고 사랑하며 살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두 사람이 더 많은 가족을 품을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며 “열심히 돈을 벌고 살아가는 이유 역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늘을 바라보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시은과 진태현은 지난 2015년 결혼,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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