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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직접 ♥차정원 언급 "한결같이 애정과 지지 해줘"

작성일: 2026.03.09 14:47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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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정우 ⓒ곽혜미 기자
▲ 하정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하정우가 연인 차정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정우는 9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링크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제작발표회에서 "(차정원이) 항상 애정과 지지를 해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하 '건물주')'은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다.

하정우는 생계형 건물주 기수종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부터 극한으로 치닫는 감정 연기까지, 모든 것을 쏟아낸 '영끌'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하정우는 "대책이 없는 인물이다. 감당할 수 없는 건물을 사서 그것도 대부분의 금액을 대출을 받고 개인적으로 사채를 빌리기도 하고 해서 일단 꿈은 큰데 현실하고는 떨어지는 인물이다. 드라마가 진행이 되면 내내 엄청 고생하고, 그것에 따른 대가를 치르게 되는 인물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하정우는 2007년 방송된 MBC 드라마 '히트' 이후 19년 만에 TV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에 대해 하정우는 "실감이 안 난다. 이 결과물이 시청률이라는 걸로 그때그때 평가를 받는다는 것 자체도 익숙치 않다. 촬영할 때는 영화 촬영장 분위기와 다르지는 않았다. 그래서 아직은 실감을 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아마 방송이 시작되면 새로운 실감이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각오는 이미 촬영할 때 다 썼다. 각오를 다 다졌기 때문에 지금은 겸허한 마음으로 시청자분들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했다. 

이날 하정우는 차정원과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올라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하정우는 지난달 차정원과의 결혼 전제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며 교제 사실은 인정했으나, 7월 결혼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정우는 차정원에게 어떤 응원을 받았는지 묻자 "공개가 된 것 뿐이고 그 친구는 저에게 항상 응원의 이야기를 해준다. 공개됐다고 해서 목소리가 커지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한결같이 애정과 지지를 해준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오는 14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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