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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 목졸려 실신하면서도 날 지켜" 나나, 직접 밝힌 '강도 사건' 전말('짠한형')[종합]

작성일: 2026.03.09 19:43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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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 출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나나가 '강도 사건' 당시를 상세히 전했다.

9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주지훈, 하지원, 나나가 출연했다.

이날 나나는 앞서 대중적인 놀라움을 안긴 강도 사건을 언급했다. 나나는 "그때 당시 위급한 상황이 닥쳤을 때 본능적으로 행동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생각하는 찰나에 내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 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도에게) 흉기가 없었으면 그만큼 용기가 있었을까 생각했다. 흉기가 떨어지는 게 보였다. 그래서 본능적으로 방어를 할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 일 겪고 나서 엄마랑 둘이 더 돈독해졌다. 남들보다 저희는 더 특별하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이번 일을 겪으면서 한 번 더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나나는 다시, "그때 엄마는 거실에 계셨고 저는 방에서 자고 있었다. 그런데 정말 축복처럼 엄마의 작은 소리가 들려서 제가 깼다. 엄마는 오히려 딸이 있으니까 소리도 못 지르고 계셨다. 엄마가 목이 졸려서 실신을 하셨었다. 숨이 넘어갈 때 후회가 되더라. 그때 '진아야, 문 잠궈'라고 한마디 할 걸이라고.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린 서로를 평생 지키겠구나 싶었다"며 뭉클해했다.

나나는 "저는 하늘이 도왔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이면서도 "무술은 배워본 적도 없고 엄마가 위험한 상황이라는 직감 하나로 나갔다. 보자마자 달려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주지훈은 "뭔가 초인적인 힘이 나왔구나"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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