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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장항준 감독, '단종문화제' 참석 확정..유해진·유지태도 조율 중

작성일: 2026.03.09 20:08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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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쇼박스
▲ 제공| 쇼박스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장항준 감독이 직접 '단종문화제'를 찾는다.

9일 영월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오는 4월 24일 '제59회 단종문화제' 개막에 맞춰,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이 영월 방문을 확정했다.

장 감독은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창작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단종의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도 진행한다.

평소 장 감독은 "단종이 살아 있다면 세종 이래 최고의 성군이 됐을 것"이라며 작품의 배경이 된 단종에 대한 깊은 신념을 드러내왔던 터. 이를 바탕으로 영화까지 제작해 1100만 관객을 돌파한 그의 영월 방문에 귀추가 쏠린다.

앞서 영화 속 단종 역을 맡은 박지훈 역시 '단종문화제'를 직접 홍보해 의미를 더했다. 그는 지난 4일 영월관광 공식 SNS '단종문화제' 영상에 출연해, "단종의 이야기를 더욱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있다고 하니 많은 분께서 함께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홍보했다.

이와 함께 엄흥도 역의 유해진, 한명회 역의 유지태도 영월 방문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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