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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흡입 혐의' 김바다, 4월 록 페스티벌 출연 취소 "아티스트 사정"[공식]

작성일: 2026.03.10 17:48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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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바다. ⓒ연합뉴스
▲ 김바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밴드 시나위 보컬 김바다가 대마 소지 및 흡입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출연 예정이었던 페스티벌 측이 입장을 밝혔다. 

10일 '2026서울히어로 락 페스티벌 X 트리헌드레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4월 26일 공연 예정이었던 김바다는 아티스트의 사정으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히어로 락 페스티벌 무대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히어로 락 페스티벌 운영 측은 김바다 관련 기사 보도 이후 소속사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었으며, 소속사 측에서 사실 확인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 있었고, 출연이 어려운 상황임을 전달해 왔다"라며 "공지를 안내드리기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김바다는 오는 4월 25, 26일 양일간 서울 마초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히어로 락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대마 소지 밎 흡입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면서 페스티벌 출연이 취소됐다. 

대마를 소지 및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두 달여 간 추적한 끝에 지난 8일 오후 8시 30분께 속초 시내 모처에서 김바다를 검거했다. 

당시 현장에서 대마가 발견됐으며, 김바다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바다를 상대로 대마 입수 경위와 추가 투약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도주 우려와 범행 경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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