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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세' 최불암 측, 건강악화설 부인 "수술후 재활중, 다큐 방송도 예정"[종합]

작성일: 2026.03.10 19:1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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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불암. 출처|KBS
▲ 최불암. 출처|KBS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최불암 측이 직접 건강이상설을 불식시켰다. 

최불암 관계자는 10일 스포티비뉴스에 최근 불거진 건강이상설과 관련해 "마치 크게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처럼 나왔는데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연세가 있으시다보니 허리가 좋지 않으셨고 지난해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으셨다. 이후 재활하고 계신다"면서, 최근 지인들이 건강을 걱정한 데 대해선 "워낙 안부 전화가 많이 와서 안 받으셨는데, 그러다보니까 그런 말씀을 하신것 같다"고 설명했다.

1940년생으로 올해 86세가 된 최불암의 건강 악화설은 '전원일기'에 함께 출연한 배우 박은수의 언급으로 최근 제기됐다. 박은수는 지난 달 19일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이제 몇 분 안 계신 선배님들도 다 돌아가시려 하거나 상태가 안 좋다"며 "최불암 선배님도 (건강이) 안 좋으시고, 선배님들 건강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아서 어떻게 봐야 할지 모르겠다"고 안타까워했다. 

배우 박근형 역시 지난달 KBS1 '아침마당'에서 "다 떠나시고 나니까 차례가 온 것 같기도 하다. 가신 분들 뒷자리가 허전해서 어느새 제가 그 자리에 들어선 것 같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최근에는 백일섭이 8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 출연해 "(최)불암이 형도 요즘 연락이 없고 전화도 잘 안 받는다"며 "꼬치꼬치 물어볼 수도 없고 참 걱정이다. 불암이 형이 툴툴 털고 빨리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우려하며 다시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다. 

최불암은 약 14년간 이끌어온 KBS1 '한국인의 밥상'을 지난해 3월 하차한 이후 별다른 근황이 전해지지 않았다. "박수칠 때 떠나고 싶다"는 배우의 바람을 존중한 결과라고 전해졌으나, 당시 이미 허리 문제로 어려움이 있었다는 전언이다. 

이후 별다른 활동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불암은 지난해부터 MBC 다큐 제작진들과 함께 다큐멘터리 작업을 해왔다고. 최불암 측 관계자는 "오는 5월께 MBC에서 다큐멘터리 방송이 나오는 것으로 안다"며 재차 건강이상설에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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