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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음주 뺑소니' 전력에도 '대리운전 모델' 납득되는 이유 [이슈S]

작성일: 2026.03.13 19:11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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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SBS
▲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지상렬이 대리운전 브랜드의 모델로 나선 가운데, 과거 그의 음주운전 이력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 12일 한 대리운전 업체는 "방송인 지상렬을 대리운전 메인 모델로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업체 측은 "오랜 방송 활동을 통해 쌓은 대중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로 신뢰할 수 있는 대리운전 서비스라는 점을 소비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상렬 역시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대리운전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기사님들의 애로사항과 손님들의 이야기를 동시에 들을 수 있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사용자와 대리운전 기사님들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브랜드를 홍보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이 같은 포부는 과거 그의 음주운전 행적과 맞물려 있다. 지상렬은 지난 2000년 인천 연수구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26%인 만취 상태로 운전했다가 적발됐다. 당시 그는 단속을 피하려 차량을 후진해 달아나다가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차량) 혐의가 적용되기도 했다.

음주운전에 뺑소니 이력까지 있는 지상렬이 대리운전 모델이 된 데는 그의 반성하는 모습이 있었기 때문으로 해석됐다. 지상렬은 이후, 유튜브 콘텐츠 '지상렬의 대리운전' 등을 통해 대리운전의 필요성을 꾸준하게 주장하며, 반성은 물론 사회적 방향 제시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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