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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기 영식·현숙, 7개월 밀당 끝 '현커' 탄생…"사귀자" 먼저 말한 사람은 누구

작성일: 2026.03.23 10:18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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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28기 영식 유튜브
▲ 출처| 28기 영식 유튜브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 28기 영식과 현숙이 방송 종료 후 현실 커플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영식의 유튜브 채널 '댄식이'에 올라온 첫 영상에는 이들의 시작점과 그간의 서사가 가감 없이 담겼다.

이날 현숙은 영식을 만나기 위해 인천에서 광주까지 직접 방문했다. 두 사람은 식사를 마친 뒤 영식의 집에서 카메라를 켰다. 특히 촬영일 기준 61일째 금주 중인 영식과 달리 술을 곁들여 기분 좋게 취기가 오른 현숙의 솔직한 모습이 대조를 이뤘다.

이들의 서사는 방송용 만남이 아닌 철저히 현실에 기반했다. 현숙은 방송 이후 영식에게 "진지하게 만나보는 게 어떻겠냐"며 먼저 마음을 전한 주인공임을 밝혔다. 다만 인천과 광주라는 거리적 한계와 도합 네 명의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로서의 책임감이라는 장벽이 존재했다. 이에 화제성을 노리기보다는 아이들에게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해 7개월간 관계가 가까워졌다 멀어지기를 반복하며 확신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영상은 영식의 고등학교 3학년 딸이 직접 촬영과 인터뷰를 맡아 의미를 더했다. 영식은 "유튜브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라 우리 딸"이라며 가족 중심의 일상을 강조했고, 현숙 또한 세 아이를 키우며 공구 사업과 본업을 병행하는 치열한 삶을 전했다. 화려한 화제성보다는 아이들의 미래를 고민하는 양육자로서의 동질감이 두 사람을 묶어준 결정적 계기가 됐다.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해당 영상에는 "고3 딸이 촬영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두 사람의 사이를 인증하는 것 같다", "딸의 목소리가 밝게 들려 보기 좋다"는 응원이 이어졌다. 또한 "방송 종료 후 영식이 더 잘생겨진 이유를 알 것 같다", "28기가 결혼정보회사보다 타율이 높다"며 반응도 뒤따랐다.

영상 말미 현숙이 영식의 어깨에 기대는 장면을 끝으로 1부가 마무리된 가운데, 7개월간의 시간을 거쳐 단단해진 이들의 현실 연애 서사는 이어지는 2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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