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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상보 소속사 "사인 공개 어려워…유가족 요청"[공식]

작성일: 2026.03.28 00:22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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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이상보. 제공|KMG(코리아매니지먼트그룹)
▲ 고 이상보. 제공|KMG(코리아매니지먼트그룹)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배우 이상보가 45세를 일기로 숨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인에 대해 언급을 아꼈다.

고 이상보의 소속사 KMG는 27일 밤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 소속 배우 이상보님께서 별세하셨음을 알려드린다"며 "사인에 대해서는 유가족의 요청으로 공개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인의 빈소가 평택중앙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돼 있다고 알렸으나, 유가족 보호를 위해 취재 및 방문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덧붙였다.

고 이상보는 이날 평택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5세.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981년생인 이상보는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해 다수 작품에 출연해 온 배우다. '며느리 전성시대' '못된 사랑' '사생활' '미스 몬테크리스토' '우아한 제국'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키워 왔다. 

그는 2022년 마약 투약 의혹으로 억울한 누명을 쓰면서 세간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긴급체포를 당해 마약 투약 배우라는 오명을 썼으나, 조사 결과 처방받아 복용한 우울증 약으로 생긴 해프닝으로 밝혀지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듬해 '우아한 제국'에 출연하며 복귀를 알린 고인은 지난해 새 소속사와 인연을 맺고 새출발을 알리는 등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진 바 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평택 중앙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9일 오전 10시반, 장지는 천안추모공원 - 평택시립추모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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