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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사활 건 재기→바다·유진은 '둘만의 여행'…S.E.S 온도차 근황[이슈S]

작성일: 2026.03.31 07:10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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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슈 인스타그램, 바다 인스타그램
▲ 출처| 슈 인스타그램, 바다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화장품 브랜드 CEO로 재기에 나선 가운데, 바다와 유진은 단란한 해외여행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바다는 29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S.E.S. 다른 멤버 유진과 비행기 안에서 찍은 다정한 셀카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화장기 없는 얼굴로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여행의 설렘을 드러냈다.

바다는 '#일본여행', '#비행기샷', '#그냥좋아'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유진과의 돈독한 유대감을 과시했다.

이는 슈의 최근 근황과 맞물려 더 눈길을 끈다. 슈는 최근 "지난 1년 동안 화장품 세계를 깊이 공부하고 모든 감각을 쏟아 준비해 왔다"며 사업가 변신을 알렸다.

그는 "많은 미팅과 출장 속에서 아이덴티티를 고민했다"며 "4월 베트남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힌 데 이어 시술 후기, 촬영 현장 등을 연이어 공개하며 새출발에 열의를 보이는 모습이다. 

슈는 2019년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한 이후 수년째 다방면에서 재기를 도모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화장품 사업가로 변신하며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지고 있다. 그는 'CEO 유수영'이라고 본명이 적힌 명함을 공개하는 등 사업가로서 본격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하지만 슈가 인생의 새로운 막을 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점에, 다른 두 멤버 바다와 유진은 대조적으로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하고 있어 대조를 이룬다. 

한편 바다 유진 슈는 1997년 걸그룹 S.E.S로 데뷔해 1세대 걸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내년 30주년을 앞둔 가운데 바다는 지난해 채널A '4인용 식탁'에서 완전체 활동 가능성에 대해 "당장 계획이 있는 건 아니지만 일단 우리는 슈가 편안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상태"라며 "보시는 팬분들이나 모든 게 자연스러운 때가 있지 않을까"라는 언급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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