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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조심해. 양반XX야" 아이유, 첫 등장부터 카리스마 눈도장('21세기대군부인')

작성일: 2026.04.10 22:19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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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아이유가 카리스마 있는 첫 등장으로 눈길을 모았다. 

10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1회에서는 왕립학교에 다니고 있는 성희주(아이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립학교에서 장원을 한 성희주는 자신을 시기하는 민석에게 "이긴다더니 또 졌네"라며 도발했다. 이에 남학생은 "어리석은 것들은 작은 것에 일희일비 한다지. 아등바등 힘들지 않냐"라고 말했고, 성희주는 "힘들었냐. 이번 시험 나는 하나도 안 힘들었다. 졌으면 승복을 해라. 쪽팔리게 입 털지 말고"라고 맞섰다.

또 성희주는 "입조심 해라. 또 징계 먹고 싶냐. 어떻게 한번도 못 이기냐. 양반씩이나 된게"라며 신분을 들먹이며 자신을 무시하는 민석에게 일침을 가했다.

그러나 이후 성희주는 반가 자제들만 입학을 할 수 있는 성균관과 달리 평등한 기회를 위해 설립됐다는 왕립학교에서 여전히 차별적 시선이 존재하는 것을 보고 씁쓸해 했다. 

한편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아이유가 연기하는 성희주는 미모와 능력, 재력까지 갖춘 완벽한 재벌이지만 '평민'이라는 신분적 한계를 지닌 인물이다. 그는 자신에게 없는 단 하나, 신분을 얻기 위해 이안대군과 계약 결혼을 선택하며 극의 중심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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