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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 할만큼 다 해" 이효리, 부친상 4년 전 아버지 언급하며 눈물

작성일: 2026.04.12 19:19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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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투병 중인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이효리는 여러차례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발소를 운영하며 자신을 키운 아버지에 대해 여러차례 언급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tvN '캐나다 체크인'을 통해 투병 중인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 했다. 

당시 친구가 "아빠 아프시고 그럴 때 아프신 다음에야 손 잡고 그런 말도 하게 된 것이 나중에 후회가 되더라. 내 마음 좋자고 한 거 아니냐. 진짜 아빠가 원할 때 한 것이 아니라 나중에 후회 될 것 같아 누워 계실 때 사랑한다고 많이 말했다. 더 일찍 할걸 싶었다"라고 말하자, 이효리는 "갑자기 엄마가 보고 싶다. 요새 전화 잘 안한다. 전화하면 힘든 이야기만 하니까 같이 힘들어서 아빠 아파서 많이 힘들텐데"라며 투병 중인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이효리는 "아빠는 나를 한 번도 안 잊었어"라며 병상에서도 여전히 셋째 딸 이효리 만큼은 잊지 않은 아버지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친구 역시 "아버지가 엄청 자랑하시더라. 길거리에서 알아봐주시면 너무 기분 좋다고 하시면서 너 이야기를 하는데 눈빛에서 꿀이 막 떨어졌다. 너는 할 만큼 효도를 그 자체로 다 한 것다"라고 말하며 딸에 대한 아버지의 애정을 대신 전해주기도 했다. 

이날 이효리와 친구는 각자의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눈물을 훔쳤다. 

한편 이효리의 아버지 고(故) 이중광 씨는 12일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중앙대학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4일 오전 7시다. 이효리는 오빠와 두 언니를 비롯, 남편 이상순과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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