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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뇌출혈' 이진호, 의식 찾았다…"중환자실→일반 병실로 옮겨"

작성일: 2026.04.14 14:46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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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호. 제공| SM C&C
▲ 이진호. 제공| SM C&C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뇌출혈로 쓰러진 개그맨 이진호가 의식을 회복했다. 

14일 스포티비뉴스 확인 결과 이진호는 의식을 회복해 현재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이진호는 지난 1일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지난 9일 이같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는 "이진호는 지난 1일 오후,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병원에 입원했다"라며 "현재는 의식 회복중이며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냈다. 

특히 이진호가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의 도움이 컸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강인은 지난 1일 이진호에게 안부 전화를 걸었고, 그가 의식을 잃어가는 것을 듣고 119에 신고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대원들이 이진호를 서울 한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이진호는 2024년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를 통해 수차례 도박을 한 혐의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음주 상태로 경기 양평군까지 100km가량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그는 4대 사회 보험료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이 가운데 경기 양평경찰서는 지난달 중순 이진호를 불법 도박 혐의로 수원지검 여주지청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번 송치는 검찰의 보완 수사 요구에 따른 것으로, 앞서 검찰은 지난해 10월 이진호의 혐의와 관련해 도박 사이트와 연루된 계좌 등에 대한 추가 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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