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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딸 애정 장면? 개연성 있다면 직접 설득 가능"('같이삽시다')

작성일: 2026.04.15 10:43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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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 제공|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황신혜가 연기자 후배인 딸 이진이의 애정 장면에 대한 소신을 밝힌다. 

15일 방송하는 KBS2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발에 골절상을 입어 울적한 황신혜를 위해 장윤정과 정가은이 준비한 ‘힐링 데이’가 펼쳐진다.

두 동생은 언니를 위한 휠체어를 준비해 먼저 동·서양 식물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온실 식물원 나들이에 나선다.

세 사람은 다채로운 식물 구경에 매료된다. 특히 독특한 나무를 발견한 황신혜는 호기심이 폭발해 “남자 친구에게 물어봐야겠다”라며 나무 사진을 찍어 보낸다. 과연 그녀가 연락한 ‘남자 친구’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번째 힐링 코스로 레일바이크를 선택한 동생들은 황신혜의 ‘발’을 자처한다. 다친 신혜 대신 열심히 페달을 밟는 것에 이어서 아재 개그와 삼행시까지 동원하며 맏언니의 웃음 사냥에 총력을 다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한다. 종착지에 도착한 세 사람은 옛 기차역의 정취를 느끼며 과거의 추억에 젖어 드는가 하면, 평소 전하지 못한 고마움과 애정을 고백하며 우정을 다진다.

이들은 끝으로 제철 주꾸미, 키조개, 더덕 등 싱싱한 식재료로 봄철 보양식을 즐긴다. 요리 도중, 애정 장면을 둘러싼 솔직한 연애 토크가 이어진다. 정가은이 과거 연인이 키스신을 찍었을 때 질투를 느꼈던 경험을 털어놓자, 황신혜 역시 연인을 배려해 애정 장면을 숨기려 했던 일화를 풀어놓는다.

이어 황신혜에게 딸이자 배우인 이진이의 애정 장면 허용 여부를 묻자, 황신혜는 “개연성이 있는 장면이라면 직접 설득까지 할 수 있다”고 밝혀 선배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보인다.

동생들이 준비한 ‘신혜 데이’는 15일 오후 7시 40분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공개된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고군분투하며 나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연예계 대표 싱글맘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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