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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넘어졌다 다시 일어난 인생" 최고기, PD 여친 공개 이유 밝혔다

작성일: 2026.04.17 20:17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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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유튜브 최고기가 5년 된 여자친구를 공개한 소감을 전했다.

17일 최고기는 자신의 SNS에 "이번 방송 출연에 대해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가볍게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고 제 삶과 주변 사람들까지 함께 비춰지는 자리이기에 더 신중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연을 결심한 건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을 숨기지 않고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컸기 때문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최고기는 "저는 부족한 부분이 너무나 많은 사람입니다. 한 번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난 인생이기에 더더욱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봤습니다"라며 "따뜻한 말씀들 하나하나 잘 보고 있습니다. 그 마음들이 저에게는 생각보다 더 크게 다가오고 앞으로 살아가는 방향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최고기는 "앞으로도 저는 조금 더 차분하게 그리고 누군가와 부딪히기보다는 한 걸음 물러서서 이해하려고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보려 합니다. 항상 져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게
더 의미 있다고 믿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최고기는 14일 TV조선 리얼리티 예능 'X의 사생활'에 출연해  전처 유깻잎과 이혼 후 딸 솔잎이를 홀로 키우는 '싱글대디'의 삶을 공개했다.

이날 최고기는 5년 사귄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최고기의 여자친구는 '최고기의 육아 채널' 유튜브 PD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최고기는 여자친구의 둘째 언니와 '미니 상견례'를 하며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둘째 언니에게 응원까지 받은 최고기는 이후, 여자친구와 데이트에 나섰다. 프러포즈를 준비했던 최고기는 "과거에는 아이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결혼했지만, 같은 실수를 하고 싶지 않다"라고 재혼을 준비하는 진심을 내비쳤다.

최고기가 프러포즈 반지를 꺼내자 여자친구는 눈물을 흘렸고, 최고기 역시 "너 우니까 나도 울고 싶잖아"라고 말했다. 전처인 유깻잎은 "축하하면서도 기분이 묘하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최고기와 유깻잎은 2016년 결혼해 딸 하나를 뒀으나 2020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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