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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복무 의혹' 송민호, 오늘(21일) 첫 공판…102일 무단 결근 혐의

작성일: 2026.04.21 08:15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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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민호. ⓒ곽혜미 기자
▲ 송민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의 병역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첫 공판이 열린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성준규 판사)은 21일 오전 병역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송민호와 복무 관리 책임자 이 모 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당초 공판은 지난 3월 24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송민호 측이 기일 변경을 신청하면서 한 차례 연기됐다. 

송민호는 2023년 3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서울 마포시설관리공단, 마포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하면서 제대로 출근하지 않고, 출근한 날도 짧은 시간 동안 반쯤 누워 게임만 하다 퇴근하는 등 부실 복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송민호가 복무 이탈한 일수가 총 102일에 달한다고 공소장에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간 1년 9개월 중 실제로 출근해야 하는 날은 약 430일로, 검찰의 주장대로라면 송민호는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기간을 무단 이탈한 셈이다. 

송민호는 3차례에 걸쳐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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