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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정기고와 사귄 적도 없는데 헤어졌다고…" 군기·욕설·결별 루머 다 밝혔다[이슈S]

작성일: 2026.04.24 07:0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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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유. 출처ㅣ유튜브 영상 캡처
▲ 소유. 출처ㅣ유튜브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소유가 자신을 둘러싼 황당한 소문 때문에 겪은 고통을 전했다.

소유는 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오키키'의 '아무튼 떠들러 왔는데'에 출연해 과거 씨스타 활동 당시의 루머들을 언급했다. 

그는 "씨스타가 후배를 데려와 뒤에서 때리고 군기를 잡는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소유는 스스로 "꼰대이긴 하다"고 인정하면서도, 평소 샵에서 마주쳐도 인사하지 않다가 갑자기 사인 CD를 들고 찾아온 후배에게 "샵에서 한 번도 안 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황당한 소문에 휩싸였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친한 선배 생일파티에서 취해서 '저 이제 갈게요' 했다"며 "어떤 분이 왔던 것까지는 안다. 그리고 인사하게 그냥 나갔는데 갑자기 어느 순간부터 소문이 들려오더라. 제가 그 분에게 쌍욕을 하면서 '너 왜 그랬느냐'고 호통을 쳤다더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소유는 "성격상 그럴 수가 없어 당시 자리에 있던 분들에게 확인하니 '그냥 갔다'고 하더라. 그래서 이 소문이 어디서 난걸까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항 라운지에서 케이윌 오빠가 부르더니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너 그러면 안 된다'고 하더라. 너무 억울해서 울었다"고 회상했다.

이후 소유는 한 결혼식장에서 소문의 당사자를 만났다며 "아 그거 그냥 장난으로 우리끼리 살 붙여서 한 얘기인데 네가 그렇게까지 상처받을 줄 몰랐다. 미안하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사건이 밖을 나가지 않게 된 가장 큰 계기가 됐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만 소유는 센 이미지가 도리어 좋았던 때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예전에 사람들이 저를 되게 무섭게 봤다. 처음에는 그게 싫었다. 어느 순간 예능을 하면서 좀 편한 이미지가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예전에는 사진 찍어달라고 할 때도 겁먹어서 온다. 스트레스였다. 그런데 만만하게 보는 것보다 무섭게 보는 게 낫다고 생각이 든다"며 "어느 순간부터는 어깨동무를 하면서 사진을 찍자고 한다. 골프장에 가면 어머님들이 '소유 맞네' 하며 엉덩이를 찰싹 때리고  가신다"고 말했다.

이에 가비는 "나도 어머님이 가슴 만지고 간 적이 있다. 이 말을 하니 생각났다"며 선 넘는 경험담을 밝혀 모두를 기막히게 했다. 

소유는 이밖에도 자신을 둘러싼 헛소문이 있었다면서 "저는 이런 적이 많다. 예를 들어 정기고 오빠와는 열애설이 아니라 이미 헤어졌다고 한다. 사귄다고 기사도 안 났는데 헤어졌다고 기사가 난다. 이거는 뭐지?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아이돌일 때 항상 마음가짐이, 누군가를 만나서 뭔가 하면 와전이 되고 와전이 되고…  와전이 된다는 게 머리 속에 박혀 있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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