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양이 200마리 돌보다 10억 재산 처분…교수 출신 아내 "언니는 파산시켜"('결혼지옥')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200마리 개와 고양이를 돌보느라 경제적 한계에 다다른 부부가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을 찾는다. 위기에 놓인 동물들을을 우선시 해 현실적 어려움을 외면하는 아내의 태도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4일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66회에서는 동물 보호가 우선인 아내와 가정 보호가 우선인 남편, ‘보호 부부’의 사연이 그려진다.
인적 드문 곳에 위치한 ‘보호 부부’의 집에는 개 100마리와 고양이 100마리가 함께 살고 있다. 아내는 이른 아침부터 동물들의 배설물을 치우고, 하루 종일 동물들을 돌보며 쉴 틈 없이 움직인다. 아내는 그것으로 모자라 지역 곳곳을 돌며 길고양이 100마리까지 돌보는 모습을 보인다.
과거 교수로 강단에 섰던 아내는 2014년부터 이곳 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다. 늘어나는 개체 수에 남편도 운영하던 학원을 정리하고 2019년부터 함께 뛰어들어 보호소 일을 함께하고 있다.
남편은 보호소가 경제적 한계에 달했음에도 아내가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오은영 박사를 찾는다.
남편은 “매달 600만 원씩 적자다. 경제적, 체력적으로 더는 버티기 어렵다”라고 털어놓는다. 동물 병원 미지급액만 3500만 원이고, 전기세 등 운영비 역시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라고. 남편은 아내로부터 동물 개체 수를 더는 늘리지 않겠다는 각서까지 받았지만 아내가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고 토로한다.
아내는 “보호소를 위해 아파트, 고급차, 패물, 명품 시계, 그림 등 약 10억 원의 자산을 처분했다. 언니는 제가 파산까지 시켰고, 남편 돈 수억 원도 다 썼다. 그래도 솔직히 후회는 안 한다”라고 망설임 없이 고백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아내는 남편이 현실적인 돈 이야기를 꺼내자 “내가 잘못한 건 아니지 않나”라고 발끈한다. 뿐만 아니라, 보호소의 심각한 재정난을 마치 남의 일인 것처럼 말한다. MC들 모두 놀란 가운데 장동민은 “이건 심각하네”라며 경악한다.
갈 곳 없는 동물들을 보호하다 극단적 상태에 이른 ‘보호 부부’의 이야기는 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66회에서 공개된다.
관련 추천 기사
연예가화제 관련 기사
-
"비싼 기름 안 넣는다" 했다가…'105억 전세 소송' 이승기, 때아닌 논란에 '억울'[이슈S}
2026-10-16
-
엑소 출신 타오, 2세 출산 숨겼나…대리모 의혹 부인→아이 손 잡고 '포착'
2026-10-16
-
'주선자' 송은이도 몰랐다…솔비♥이규한 기습 결혼 발표하고 "양복 한 벌"[이슈S]
2026-10-16
-
故안성기 차남 안필립, 父 대신해 트로피 받았다 "하늘나라에서 기뻐하실 것"
2026-10-16
-
박기량 아이디가 '여자알몸' 이라니…황당 오류에 "많은 분들 걱정"
2026-10-16
-
'내년 결혼' 솔비 숏컷, ♥이규한 때문이었나…"짧은 머리 좋아" 발언 재조명[이슈S]
2026-10-16
추천 콘텐츠
-
♥이규한 최종선택 포기 순간 솔비는 딱 한마디 "못났다"[이슈S]
2026-10-16
-
"비싼 기름 안 넣는다" 했다가…'105억 전세 소송' 이승기, 때아닌 논란에 '억울'[이슈S}
2026-10-16
-
엑소 출신 타오, 2세 출산 숨겼나…대리모 의혹 부인→아이 손 잡고 '포착'
2026-10-16
-
김용빈 '당신뿐입니다', 트로트리그 10월 인기곡 차트 중간투표 1위…박서진 '첫눈에 반해버린 사람아' 2위
2026-10-16
-
'주선자' 송은이도 몰랐다…솔비♥이규한 기습 결혼 발표하고 "양복 한 벌"[이슈S]
2026-10-16
-
故안성기 차남 안필립, 父 대신해 트로피 받았다 "하늘나라에서 기뻐하실 것"
2026-10-16

아시안게임